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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말이 없다 실시~!”

:: 두상 ::

우해담 두상.png

::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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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따라 뻗친 남색 단발머리 그 아래로 얼굴엔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도 가는 실눈이 둥글게 감겨있어 눈을 뜨고 있는지 잘 모를 모습.
복장은 대부분 체육복 차림을 하고 있고 발목을 덮는 양말과 흑백의 스니커즈 착용이 디폴트 상태다.

:: 이름 ::

우 해담 / Woo Hedam

 

:: 시민등록번호 ::

KPOX_E03L10_L13

 

:: 나이 / 학년 ::

17세 / 7학년

 

:: 계열 / 부서 ::

취업계 / 수산업부

 

 

:: 키 / 체중 ::

155cm / 45kg

 

:: 성격 ::

승부욕. 게임광.

평소 크게 눈에 뛰는 학생은 아니지만 승 패가 달린 게임이 나오면 누구보다 열정적인 학생으로 변모한다.

해담이? 평소엔 조용해 착하고 평범한 반 친구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문장이 바로 해담에 대한 설명이다. 하지만 승 패가 달린 게임앞에에서는 누구보다 독보적인 승부욕을 보여준다. 본인은 잘 인지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게임 앞에선 집중력이 지나쳐 주변의 상황을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수준이며 이기고 나서는 스포츠 정신과는 거리가 먼 언행으로 위아래를 확실히 하고자 하는 확인사살까지 거침이 없다. 또 본인의 패배에는 주먹을 꾹 말아쥐고 진심을 다 해 분해한다. 조금은 다른 사람인가 싶어질 수준이다. 이런 성격은 가정의 영향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어른 둘 아이 하나인 가족 구성에서 아이를 봐주지 않는 짓궂은 부모의 아래에서 이를 갈며 자란 탓이 크다.
한, 3학년 까지는 승리에 목마른 나머지 게임과 상대를 가리지 않았지만 생각이 많이 자란 지금에선 시시한 상대와는 붙지 않는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다. 나름 경쟁하는 스릴을 즐기게 된 것도 같지만...5학년쯤 빠졌던 청춘 스포츠물 만화의 영향인 것도 같다.

솔직한. 조곤조곤 도발하는.

시원시원하고 남과 승부 밖에서는 크게 대립하지 않는 친근한 성격.
하지만 자신과 겨뤄서 패한 상대와 도전장을 내밀고 싶은 상대에게는 거침이 없는 편이다. 쉽게 상대의 아픈 부분을 찌르는 말을 해서 그 상대와 끊임없는 2차전의 굴레에 빠지곤 한다. 상대방을 분하게 만드는 말버릇은 어찌보면 경쟁을 즐기는 그 성격에서 당연한 처세였고, 그런면에서 좋게 말해 사람을 말로 휘두르는 일에 재능이 있다.
휘두름에 당하는 사람을 좀 더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받기도 하지만 미래에 선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란 평가도 받는다.

조용한 노력가, 오기

지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편은 아니다. 노력해서 악착같이 이기는 것도 당연하게 여겨 한두번 패배해도 부끄러워하지도 꺾이지도 않는다. 대신 오기가 강한 편이어서 패하면 속 어딘가에서 울컥하는 것이 있는 듯 했다. 
어디선가 지고와서 조용하다 싶으면 패한 종목을 혼자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열심히 노력해서 따낸 승리라면 공치사를 하고 싶을 법도 한데 옛날부터 스스로의 노력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해담이 정말 얼마나 끈질긴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 이런 노력가 기질은 가시적인 승패가 달린 일에만 해당해 학업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는 잘 발휘가 안되는 모양.

책임감. 애정

자신의 손에 들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강한 책임감과 애정을 품는다. 대상은 사람이기도 물건이기도 일이기도 하다.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그러한 성격이었으므로 자연히 책임감을 배우며 자랐다. 책임에 부담을 갖기 보다는 그것을 준 사람의 믿음과 애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해 소중히 생각한다.
승리 외의 것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런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에 대한 것일 것이다.

:: 기타사항 ::

가족.
해담의 집안은 포세이라에 뿌리 내린지 오래되어 섬 토박이처럼 보이지만 성씨에서 보이듯 몇대 전에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왔다.
선조가 배 한척을 가지고 섬에 정착한 후 쭉 어업을 가업으로 삼아 선박을 몇척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선장직을 이어야 하는 해담의 아버지가 해양 생물 연구원으로 취직하는 바람에 할아버지는 선원으로 일하던 며느리에게 배들을 물려줬다.

짓궂기는 해도 격없고 친밀한 가정의 사랑받는 외동딸로 자라왔다.

누가 등떠밀지 않았지만 해담은 다른 진로에 눈 돌리지 않고 배에 오를 생각을 하고 있다.
졸업 후 어머니 배에서 경험을 쌓고 면허를 취득하면 작은 어선을 물려받기로 했다. 

 

기타 특징.
폭우가 퍼부어 한척의 배도 띄우지 못 하던 날 태어났다. 아무도 바다에 나가있지 않아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았다는 얘기를 어릴 때 부터 좋아했다.

도보 통학생. 가끔 늦잠을 자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한다.

늦은 성장기를 맞았다. 1년사이 5센티나 자랐고 계속 자랄 기미가 있다. 그런 탓에 약간의 성장통을 겪는 중. 잠과 식사량이 늘었으며 몸 쓰는 일을 멀리하고있다. 키에서 지는게 억울한 나머지 성장판이 힘내는 중인듯하다는 놀림을 듣고있다.

특기.
잠수, 수영, 일명 노가다 게임류 꾸준히 하기. 대체로 인내심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것을 잘한다.

 

Like.
게임. 최근엔 옛날 전투기 게임의 점수내기에 빠졌다.
음식. 육해공 중엔 공을 좋아함.
승리.


Dislike

견과류. 어릴 때 먹고 탈난 경험이 있다.

덥고 흐린 날씨 

패배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포세이라의 푸른 날다람쥐]
3학년 어느날. 달리기 경주중 한끝 차이로 2위가 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결승선을 끊었다.
당시 목격자들의 눈에는 대략 2m는 날았던 것 같다는 증언도 있다. 그대로 온 몸으로 바닥에 슬라이딩하고 병원에 실려가 학생들의 이목을 모았던 자그만 사건이 있었다.
지금은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한동안 동년배들 사이에서 포세이라의 푸른 날다람쥐로 통했다.

:: 스테이터스 ::

  • STR(힘) : 35

  • ST(스태미나): 1 (+5)

  • DEX(민첩) : 35 (+5)

  • LUCK(행운) : 10

  • POW(정신)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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