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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용사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 두상 ::

유우샤 인장 png.png

:: 외관 ::

유우샤 전신 png.png

조금은 물이 빠져 보이는 초록의 단발머리는 거의 항상 양쪽으로 묶은 트윈 꽁지머리 스타일이다. 원만하게 둥근 눈과 머리색과 대비되는 석류를 닮은 붉은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장난꾸러기의 상을 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런 성격이다. 체육복과 교복을 같이 입는 패션을 선호한다.

:: 이름 ::

유우샤 테일리페어 / Yuushya talerifair

 

:: 시민등록번호 ::

KPOX_E02G28_Z78

 

:: 나이 / 학년 ::

 

18살 / 8학년

:: 계열 / 부서 ::


체육계 / 검도부 (연극부)

 

:: 키 / 체중 ::

160 cm / 47.5 kg

:: 성격 ::


[ 활기찬 ]
늘 밝고 활기차다. 쉴 새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리 기웃, 저리 기웃거리며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사교성이 좋고 사람을 좋아해 두루두루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 꿈 꾸는 청춘 ]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법한 동화와 모험의 이야기를 동경하고 있는 만큼, 좋게 말하면 때가 묻지 않아 보이는. 나쁘게 말하면 머릿속이 꽃밭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의로운 ]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려고 노력한다. 몸에 배어버린 습관처럼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울 줄 알며, 언제나 도덕적이고 올바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선택의 순간에 어떤 것이 옳고 정의로운 것인가를 고민하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믿고 걸으려 노력한다.

 

[ 노력파 ]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노력파이다. 체육계이지만 재능이 없어 남들 이상을 해야 그제서야 보통 수준에 머무를 수 있었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소유자다. 남들은 보답받지 못할 노력이라 하지만, 유우샤는 웃으며 지금 받지 못해도 언젠가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꺾이지 않는다. 꺾인다 하더라도 부러지지 않아, 결국 다시 일어나 몇 번이고 도전한다.

:: 기타사항 ::

1. 인적사항
생일 : 겔루 Gelu 28 / 탄생화 - 검은 포플러 탄생석 - 핑크토파즈

혈액형 : Rh-AB

거주지 : 포세이라 남쪽 부근.

교우 관계 : 모난 곳 없이 원만.

 

 

2. 집안
아버지인 거츠 테일리페어는 유명 장난감 회사 앤샤이의 부사장이다. 앤샤이는 섬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로렐리아 주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쯤 되면 돌아오는 기러기 아빠이다.


어머니인 에밀라 테일리페어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프리랜서 화가이다.


가족 모두가 둥글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유우샤도 부모님의 성격을 빼닮았다.

 

 3. 호불호
호 : 용사, 정의, 꿈, 열정, 연극, 특촬물

불 : 정의롭지 못한 것, 포기, 병원

 

 

4. 특기 / 취미
특기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체육계로 진학을 하긴 했지만 센스가 없어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물러있지만, 이론과 공부 등 머리를 쓰는 쪽에서 두각을 보인다. 그 외에 특기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어릴 때부터 봤던 특촬물의 이름과 등장인물, 에피소드에 대해 빠짐없이 말할 수 있는 것 정도일까? 아, 자기 기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앞뒤 안 가리고 머리를 들이미는 것도.


취미는 특촬물을 보는 것이다. 외에도 검술 훈련과 특촬물에 나오는 대사와 포즈를 따라 하기. 그와 관련된 물건을 모으는 걸 좋아한다.

 

5. 습관 / 버릇
대화 도중 몰두하면 삿대질을 할 때가 있으며, 연극이나 특촬물에 나오는 대사와 포즈가 튀어나올 때도 있다. 

 

 

6. 그 외
6-1. 검도부와 연극부를 양립하고 있다. 연극부와 검도부의 연습이 겹치면 연극부를 우선시하며, 부족한 검도부의 연습은 따로 시간을 내서 혼자 연습하기도 한다.


6-2. 연극부의 초등부 때부터 꾸준하게 연극부이다. 연극의 배역을 정할 때, 용사나 기사… 하여튼 정의와 관련된 배역이면 항상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선점한다. 오죽했으면 원래는 남자가 맡아야 할 기사의 주인공 역을 유우샤가 한 적이 있으며, 메인 히로인 역을 남자가 맡게 된 적도 있는데. 이 연극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 그 뒤로 남자역과 여자역의 캐스팅 성별을 바꾸는 관습이 생겼을 정도.


6-3. 체육계로 진학한 것은 정의의 편은 강해야 한다는 기상천외한 이유 때문이다. 그런 주제에 체력과 근력은 다른 학생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대신 유연하고 재빠르다.


6-4. 체온이 낮아 평소에도 교복과 체육복을 같이 입는 혼종 패션으로 다닌다.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용사?”

“테일리페어 선배 몰라? 이 시대의 마지막 용사.”

“그 선배, 용사만 좋아하는 거 같진 않던데?”


학기 초 자기소개 시간에 장래엔 정의의 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외친 적이 있으며, 장래희망 설문지에도 꾸준히 용사를 적어냈다.


고등부로 올라와서는 용사와 정의를 좋아하는 모임. 통칭 정의부를 학교의 허락을 받지도 않고 부원을 모아 만들려다 실패하고 다시 연극부로 돌아갔다던가, 특촬물의 벨트 굿즈를 들고 와 교실에서 소란을 피워 교무실에 끌려가 설교를 받은 적도 꽤 있다고.

:: 스테이터스 ::

  • STR(힘) : 40

  • ST(스태미나): 2 

  • DEX(민첩) : 30 (+8)

  • LUCK(행운) : 0(+5)

  • POW(정신) : 5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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