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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어중간함, 신물나...”

:: 두상 ::

트레이시 두상.png

:: 외관 ::

나름 큰 편에 속하지만 아주 크지는 않은 키, 평범한 사람 그 자체인 체중.

체격도, 스타일도 몹시 평범한 축에 속하는지라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자세와 걸음걸이마저도 놀랄만큼 평범한 축.

답답하다는 이유로 교복보다는 체육복 차림을 선호한다.

:: 이름 ::

트레이시 그린 (Tracy Green)

 

 

:: 시민등록번호 ::

KPOX_E02V01_J68

 

 

:: 나이 / 학년 ::

18살 / 8학년

 

 

:: 계열 / 부서 ::

진학계 / 문예부

 

 

:: 키 / 체중 ::

172cm / 60kg

 

:: 성격 ::

[무던한]

“괜찮아. 별 일 아니니까.”

 

크게 기뻐하는 일도, 크게 화내는 일도, 크게 슬퍼하는 일도, 크게 낙심하는 일도 없다. 그야말로 모든 감정이 평균치보다 낮다고나 할까. 그렇다보니 남들과 감정싸움을 하는 일도 드물고, 제 감정을 먼저 내세우지도 않아서 다툼 없이 무던한 성격. 굉장히 건조하다면 건조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말없는 몽상가, 혹은 망상가]

‘쟤는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아마도 아주 멋진 애인을 만나겠지… 애인이랑 결혼하면 나한테 청첩장은 보내려나… 애인은 몇 번쯤 만나려나… 불륜은 몇 번쯤 할까 싶네... ’

 

속으로는 끊임없이 몽상과 망상을 이어가는 중인지라, 멍한 일 없이 두뇌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실제 입밖으로 출력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직접 대화에 참여하고 즐기기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서 대화를 듣고 속으로만 딴지거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다 결국 참지못하고 저도 모르게 속으로만 생각하던 딴지가 툭 튀어나올 때도 있긴 하지만. (그리고 보통 그렇게 딴지가 튀어나갈 때에는 무던한 성격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폭탄급 딴지일 가능성이 높다.)


 

[가끔씩 괴팍한]

“현대과학으로도 네놈의 멍청한 뇌는 구원할 수 없을 거다.”

 

무던한 성격이라 해서 호구같은 성격인 것은 절대 아니다. 의외로 괴팍한 언행을 서슴지 않아서, 고집불통의 꼰대 아저씨에게도 위와 같은 말을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할 수 있는 편. 하지만 가끔씩은 누군가 저를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혼자 이유도 없이 버튼눌려서 괴팍한 짓을 하기도 한다.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얘가 이런 애였나?’싶은 짓거리 말이다. 이를테면 핫도그를 우유에 불려먹는다거나, 싫어하는 사람을 세기의 불륜물에 등장인물로서 차용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 기타사항 ::

[어중간함? NO!]

 

어중간하게 잘 사는 집, 어중간하게 화목한 가정, 어중간하게 괜찮은 성적, 어중간하게 괜찮은 재능. 어디 하나 특출난 데 없이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평균치의 인간이나 본인은 그에 대해 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다. (켈로그 전체로 치자면 상당히 상위권에 해당할 터지만 거기까지 생각할만큼 시야가 넓지는 않다.) 가끔씩 튀어나가는 괴팍한 행동이나, 비범하고 기묘한 망상도 어느 정도는 그러한 욕망에서 기인하는 듯. 그럼에도 과하게 튀는 행동이나 스케일 큰 짓은 하지 않는 것은, 말은 그렇게 해도 본능은 솔직하게 어중간한 것을 좋아하는... 그런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장래희망? WELL....]

 

일단은 앞으로 무엇을 할지도,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어서 어물어물 그나마 관심있는 쪽을 택한 상태.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미적지근한 관심 정도지 그것으로 돈 벌어서 먹고살 정도의 재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편집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어렴풋이 가늠하고는 있다.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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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터스 ::

  • STR(힘) : 40

  • ST(스태미나): 2 (+5)

  • DEX(민첩) : 30

  • LUCK(행운) : 5

  • POW(정신) : 5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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