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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라는 거야… 그런 적 없거든.”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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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멀대 같이 크게 보이고 조금 구부정하게 다니면서 표정도 상냥하지 않다보니 썩 좋은 인상은 아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딘가 음침하게 보일 때도 있다. 

교복보다는 체육복을 자주 입는다. 우선 편하고, 마른 체형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는 듯.

체육복은 항상 지퍼를 끝까지 올려서 꽁꽁 싸매고 다닌다.

:: 이름 ::

로즈 오델리아 / Rose Odelia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G08_P60

 

 

:: 나이 / 학년 ::

19살 / 9학년

 

 

:: 계열 / 부서 ::

취업계 / 인적자원

 

 

:: 키 / 체중 ::

182cm / 73kg

 

:: 성격 ::

사소한 일에도 잘 울컥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본래의 성격이 그렇다기 보다는, 자잘하게 병치레를 하고 있는 날이 잦아 너그럽게 넘어갈 기운이 없는 것에 가깝다. 드물게 컨디션이 좋은 장난에도 덤덤하게 넘어갈 뿐더러, 실제로는 평소에도 상대에게 크게 짜증을 부리는 일도 거의 없다. 속으로 감정이 널을 뛰고 그게 표정으로만 잘 드러날 뿐, 본인의 몸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일처리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임한다. 앉은 자리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거나 틀린 부분이 없는지 몇 번씩 확인하고야 마는 성격. 때로는 집요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스스로의 몸을 돌볼 줄 모른다고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은근히 허점이 많고 그로 인한 부끄러움을 탄다. 단추를 잘못 끼워넣거나 신발 끈이 풀린 줄도 모르고 다니는 등, 정신을 잠시 다른 곳에 두고 온 듯한 행동을 한다. 누군가 지적하면 뻔뻔하게 넘어가도 될 것을 얼굴이 빨개져서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장난다.

 

스스로의 몸상태에 대해서 자조적인 말을 한다. 본인은 의식하지 않고, 사실을 말했다며 개의치 않는 편.

:: 기타사항 ::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아 잔병치레가 잦았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난 뒤에도 약을 달고 다니며 안쓰러워 보일 정도였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약 덕분인지 현재는 예전에 비해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다. 온난한 기후임에도 체온이 낮고 가벼운 몸살기가 떨어지지 않아 옷을 잘 입고 다니는 정도. 그럼에도 가족들의 염려는 끝나지 않아 건강에 좋다는 음식은 여전히 꾸준하게 먹는다. 키가 큰 이유도 그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오델리아 가문의 둘째이자 막내. 위로는 6살 차이의 누나가 있고, 집안에서는 꽤 사랑받는 막내다. 막상 본인은 부끄러워서 그런 사정까지는 말하지 않지만 가족들 간의 사이는 무척이나 좋다. 

 

오델리아 가문은 포세이라의 특산품인 산호와 진주조개를 채취한 후 등급을 매기고 장식물로 만드는 사람에게 납품하는 일을 맡고 있다. 일이 일인만큼 바다와 가깝게 지낸다. 로즈의 누나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이어받기 시작했고, 때문에 바닷가에 나가있는 시간이 많다. 로즈 본인은 몸이 약하기도 하고, 리더 체질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적당히 가문에 도움이 될만한 회계를 배우고 있다. 

 

야외 활동을 꺼리고, 실내 생활을 좋아한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건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자리를 차지하고 낮잠 자기. 

 

몸 쓰는 일은 질색한다. 들어보지도 않고 거절하고, 권유하면 슬금슬금 도망가기 바쁘다. 한 번 고생하고 나면 며칠은 골골거린다는 게 피하는 이유.

 

무언가를 쓰는 일이 잦아서 필기류에 관심이 많다. 패드에 적기보다 손으로 직접 메모하는 걸 좋아한다. 이런 쪽에 있어서는 아날로그 파.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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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터스 ::

  • STR(힘) : 45

  • ST(스태미나): 2 (+5)

  • DEX(민첩) : 30

  • LUCK(행운) : 0(+3)

  • POW(정신) : 5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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