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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갖지말고 편하게 해, 편하게.”

:: 두상 ::

시데리우스 두상.png

:: 외관 ::

시데리우스 전신.PNG

가닥이 가느다란 하얀 머리카락. 선명한 금색 눈동자. 피부가 흰 편인데, 볕을 쬐어도 빨개지기만 하는 타입이라 태닝이 되질 않는다고 한다. 속눈썹이 길고 빽빽한 편이며 눈꼬리가 길게 빠진 쳐진 눈매를 갖고있다. 대부분의 경우 빙그레 웃는 낯이며, 보기보단 표정변화가 확실하다. 교복은 항시 단정히 착용하며, 오른손의 비싸보이는 손목시계를 제외하면 특별히 악세사리도 하지 않았다. 탁한 느낌 없이 매끄러운 목소리를 가졌다. 자세가 바르고 언행도 부드러운 모양이라 딱 봐도 모범생! 우등생! 이라는 느낌이다.

:: 이름 ::

시데리우스 루멘 스페라 / Sidereus Lumen-Sphaera

미들네임 없이 루멘 스페라, 까지가 성씨.

 

 

:: 시민등록번호 ::

KHIY_E01A26_U85

 

 

:: 나이 / 학년 ::

19살 / 9학년

 

 

:: 계열 / 부서 ::

진학계 / 문예부

 

 

:: 키 / 체중 ::

181cm / 70kg

 

:: 성격 ::

[ 친절한 | 상냥한 | 관대한 | 스스럼없는 | 장난스러운 | 집요한 | 뻔뻔한 | 해맑은 | 가벼운 ]
대부분의 경우, 시더스의 첫 인상은 아주 좋은 편이다. 멀끔한 얼굴은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고, 태도는 상냥하며 언행은 친절하고 사근사근하다. 잘 교육받은 테가 나는 행동거지와 언제나 말끔한 차림새 따위는 분명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가볍게, 친근하게 말을 붙이는 모습은 타인에게 호감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 비유와 암시가 많은 힐라리트 식 어법도 유들유들한 태도와 어우러져 썩 그럴듯하게 들린다. 예의바르고 총명한 학생, 친절한 선배, 좋은 친구. 대부분의 평가가 그렇다.


"너 이미지 관리 진짜 잘 하네." ...종종 듣는 말이다. 시더스의 친절은 습관이고 인내는 무관심이며, 웃음은 아무 의미도 갖지 않는다. 타인과 주변의 경계가 꽤나 확고한 타입으로 선 밖의 일에는 거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기만이라 평하기도 어려운 것이, 결국 그의 태도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시더스 또한 그 점을 알기에 부러 정정하지 않는다. 게다가, 특별히 타인을 배척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는 사교성이 좋은 편이고 사람 사귀는 일을 즐기는 부류에 속하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속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럴듯한 성의와 노력만 있다면 말이다. 여타의 다른 인간관계가 그러하듯이.


관심이 있는 대상에게 다소 치대는 편이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흥미거리에 집착하며 재미있는 일에 사족을 못 쓰는 성향이 강하다. 게다가 성격부터가 집요하고 짓궂은 구석이 있어, 싫어하는 걸 다 알면서도 골려먹으며 예뻐하곤 한다. 본인 딴에는 좋아서 하는 짓이고, 아무 악의없는 행동이라는 점이 제일 짜증나는 부분이다. 어른스러운 외양과 평가에 비해 해맑은 발상을 선뜻 내놓는다던가, 쉽게 삐진다거나, 상황에 쉽게 따라간다거나 하는... 약간 어린애같고 유치한 구석이 있다. 낯짝이 상당히 두툼한 편인데다 장난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 기타사항 ::

+ 동부의 대도시, 힐라리트Hilarite 출신으로 부모님이 그 곳의 꽤나 유명인이라는 듯 하다. 아버지는 큰 기업의 사업가고, 어머니는 정치인이라나...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힐라리트의 루멘 스페라에 대해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대로 정치에 몸을 담았던 집안이니까. 유명하고 돈 많은 집안의 도련님이지만 그다지 부유함을 티내지는 않...않은...아닌가? 일부러는 아니지만 소지품을 보면 은근히 티가 난다. 시더스가 유학을 온 것은 4학년 때의 일이다. 홀로 온 유학인데다 고향이 멀다보니-당연하게도!-교내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성적은 아주 좋고, 교우관계도 원만하며 학교생활도 별 문제없이 아주 모범적으로 보내고 있다.

+ 힐라리트(Hilarite) : 대륙의 중심-에서 살짝 동쪽인 곳-에 위치한 대도시. 15년 전부터 도시 외곽에 큰 규모의 공항과 기업체들이 들어섰다. 최근에는 무역도시로써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본래는 문학으로 유명한 곳으로, 아름다운 도시정경과 국내에서 가장 큰 도서관들 중 하나인 페리체 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유명한 아카데미도 자리해있어 여러모로 문학계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하고, 기존의 학문을 중시하던 세력과 기업인들의 세력다툼이 팽팽하다. ...뭐, 이는 어른들의 사정이니 특별히 알 것은 없지만! 힐라리트는 관광지로도 유명한 축이다. 도시정경 뿐만 아니라 문학의 도시라는 이명이 아깝지 않게 페리체 도서관 외에도 많은 도서관이 활성화 되어있고, 유명한 문호들이 꼭 한번씩은 거쳐갔던 도시인 만큼 많은 자료와 역사가 남아있다. 문학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 중 하나. 참고로 겨울과 가을이 길고, 여름은 덥지만 연 평균 기온은 포세이라에 비하면 상당히 서늘한 편이다. 물가는 좀 비싸다고 한다.

+ 아르도르 26일 생. 통용되는 애칭은 시드, 혹은 시더스. 사실 타인이 어떻게 부르던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해괴한 별명도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뭐든 수용하는 편. 만약 부르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체 한다면... 이유가 뭐든간에 삐진 것이다.

+ 심각한 음치.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선생님도 수습을 포기했다.(사실 맨정신으로 듣기가 괴로워 관둔 것에 가까울 것이다.) 본인이 예체능에 뜻이 없어 천만다행인 수준. 무려 음악시간에는 립싱크를 허가-라고 쓰고 노래금지라고 읽는다-받았다. ...참고로 그림도 잘 못그린다. 본인 딴에야 정말 열심히 하는 모양인데, 남이 보기엔 약간... 정신상태를 의심하게 하는 실력.

+ 화분을 키우는 취미가 있다. 정확히는 화단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데, 노란 장미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기숙사 방에도 크고 작은 화분이 여럿 있다. 어디까지나 취미라 규모는 소소하지만. 생일에 꽃을 주면 좋아한다. 모종도 좋고, 다발도 좋고.

+ 진학계라 동아리 활동을 한다. 도서관 관리는 하고싶지 않다는 얄팍한 이유로 도서부가 있는데도 문예부로 들어갔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그가 회장직을 연임했다. 주로 하는 활동은 각자 좋아하는 책을 읽고 감상을 말하거나 추천해주는 것. 그리고 새로운 글을 써오는 것...으로 정해져있다. 매해 축제 때 마다 원고를 추합해 간단한 책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소량의 제작비용만 받고 판매를 하기도 한다. 시더스 또한 매년 글을 써서 출품하고는 하는데, 평이 상당히 좋다. 올해도 짤막한 소설을 냈다는 듯. 소속 동아리가 동아리인 만큼 책을 들고다니는 일이 잦다.

+ 벌레를 아주, 아주, 아주 질색한다. 특히 더듬이가 달리고 폴짝폴짝 뛰거나 사사삭 기어다니는 종류는 정말 무리인 모양. 예외는 벌과 나비 뿐이다. 그 외에도 더러운 것도 싫어하고, 재미없는 것도 싫어하고, 혼자 노는 것도... 아무튼 싫어하는게 좀 많다.

+ 입맛이 까다롭고 약간 편식을 한다. 너무 차가운 음료, 비린 냄새가 나는 것, 혹은 껍질이 붙은 토마토나 빵 테두리, 다 익히지 않은 양파 따위가 나오면 대놓고 싫은 티를 낸다. 일일히 빼달라고 말하기도.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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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터스 ::

  • STR(힘) : 45

  • ST(스태미나): 2 (+10)

  • DEX(민첩) : 30

  • LUCK(행운) : 0 (+10)

  • POW(정신)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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