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MEMBER.png

“응… 알겠어.”

:: 두상 ::

아스터 두상.png

:: 외관 ::

아스터 전신.png

:: 이름 ::

아스터 실베스터 / Aster sylvester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M02_W06

 

 

:: 나이 / 학년 ::

19살 / 9학년

 

 

:: 계열 / 부서 ::

취업계 / 메카닉

 

 

:: 키 / 체중 ::

187cm / 77kg

 

:: 성격 ::

과묵함

단순히 말수가 적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체적인 행동이나 감정적 반응이 느리다. 느린 적응력과 느린 변화를 가지고 있어 성격이 급한 이들에게는 게으르게까지 보인다. 상대가 아무리 활발하거나 흥분해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큰일이 생겨도 한참 나중에서야 뒷북치듯 당황할 때도 있다. 무신경함을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만큼 본인의 정신세계 자체는 견고하고 변함없다. 곤란한 일이 생기더라도 옅은 표정으로만 내비칠 뿐 거절의 말은 하지 않는다. 인내심도 상당히 깊은 듯하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덜 무섭게 보이기 위해 상냥하게 대하려 노력하고 있다. 결과는 잘 알 수 없다….

 

무욕

물건이나 미래에 대한 욕심이 적은 편이다.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적으니 자연스럽게 자기주장도 옅어졌다.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자신에게는 필요가 없어 사양하는 편이 잦다. 유일하게 집착하거나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단 하나 있다. 자전거 라이딩. 안 풀리거나 답답한 일이 생길 때 자전거를 타며 스트레스를 푸는 모양이다. 이리저리 쏘다니는 바람에 보통은 잘 모르는 지름길이나 고양이가 모여있는 뒷골목에 빠삭하다.

 

수동적

대부분 상황에서 적극적이지 못하고 타인이 지시하는 대로 따르는 것을 선호한다. 기계마냥 A를 입력하면 A를 출력하는 느낌이다. 때때로 답답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시킨 일 만큼은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 좋은 소양이라고 듣기도 한다. 취업계열을 잘 고른 것 같기도. 정말 심각하게 큰 손해를 보지 않는 이상 싸우려 들지도 않으니 호구로 삼기 쉬운 성격이다. 천성이 선한 탓도 있는 것 같다.

 

:: 기타사항 ::

취미

자전거를 제외한다면 취미는 낚시. 그냥 멍 때리고 있어도 말을 걸지 않는다는 점에서 편하다고 한다. 실력은 그냥저냥 보통이지만 자신이 낚은 물고기를 식탁에 올려보고 싶은 소소한 바람이 생겨 요리 실력도 제법 늘은 듯하다. 최근에는 낚시터 아저씨들과 말을 트는 바람에 이상한 유머만 늘었다. 낚시 동아리 같은 것이 있다면 조금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같이 낚시를 해 줄 친구도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일을 단번에 밀어붙일 의욕은 생기지 않아 머릿속에만 남아있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탈 수도 없고, 낚시를 할때 불편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에는 음악과 관련된 진로를 진지하게 고려해볼 정도로 관심이 있었으나 재능도 없고 흥미도 금세 끝나버렸다. 요즈음에는 듣는 쪽을 선호한다.

 

논리

과학을 배우는 이가 으레 그렇듯 논리적인 사고를 한다. 평소에는 늘 상 애매한듯한 태도를 취하는 듯하다가도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나 의구심이 떠오른다면 직접 해결해보려는 의욕을 드물게 가지기도 한다. 잘 모르는 것을 탐구하려는 호기심이 없는 편도 아니다. 신화도 신화로만 받아들일 뿐 신의 존재나 종교를 믿지 않는다.

 

메카닉

자신과 기계가 매우 닮았다고 생각해 마음에 들어 한다.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리지 않는 면이나, 시키는 대로 완벽하게 이행한다는 점에서. 성적은 중위권 정도로 무난하다. 이런 면에서도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으로 보여 부모는 다소 걱정하는 듯하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겠지만 미래에 대한 구상이 막막한 편이다. 나고 자란 섬에서 짧은 여행이라도 나가본 적이 손에 꼽기 때문이다. 도전을 좋아하지 않는 성정 탓에 남들보다 겁이나 걱정이 많다.

 

가족

부모, 7살이 차이 나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 부모가 맞벌이여서 대신 돌보고 있다. 이러한 면을 본다면 제법 성실해 보이기도 하다. 부모님도 두분 다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현재 낚시 취미를 가지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듯하다.

 

호불호?

표현이 적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취미 몇 가지를 빼놓고는 그의 취향을 잘 모른다. 이상형, 듣는 노래의 장르, 입맛 등… 순수하게 정말로 싫은 것이 없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얼마 전 자전거를 도둑맞았다.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자물쇠를 풀고 자전거를 통째로 가져갔던 바람에 흔적도 없어 범인은 잡지 못했다. 새로 산 자전거는 비밀번호와 열쇠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제법 가격이 나가는 자물쇠로 잠가둔 모양이다. 범인을 찾으면 훔친 자전거의 변상보다 먼저 자물쇠의 해킹을 어떻게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어 하고 있다.

:: 스테이터스 ::

  • STR(힘) : 45 (+5)

  • ST(스태미나): 2 (+5)

  • DEX(민첩) : 30

  • LUCK(행운) : 0

  • POW(정신) : 50 (+10)

텍스트관계란.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