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 당연한걸 가지고.”
:: 두상 ::
:: 외관 ::
:: 이름 ::
유리예 글레프 / Youlie Gleb
:: 시민등록번호 ::
KPOY_E04P25V72
:: 나이 / 학년 ::
16살 / 6학년
:: 계열 / 부서 ::
예술계 / 미술부
:: 키 / 체중 ::
177cm / 61.8kg
:: 성격 ::
[까칠한]
질풍노도의 시기에 깊게 빠져있는 16세 청소년. 딱히 상대에게 나쁜 감정이 없더라도 우선 시비조로 투덜거리고 본다.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는 듯. 더군다나 선배에게도 예외는 없어 별로 좋지못한 후배상이다. 꼬박꼬박 존대는 붙이지만 말 안에 가시가 있다던가 하는 식.
[허세? 실력?]
자신감이 높다 못해 흘러넘친다. 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칭찬이라도 해주면 "이정도는 기본이지"와 같은 뻔뻔한 대답을 내놓는다. 한 번 쯤은 겸손한 모습을 보일 법도 한데 칭찬만 들으면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어깨와 입꼬리가 같이 씰룩이는 걸 볼 수 있다.
[서툰]
예술계인 만큼 미술부 활동에서는 나무랄데 없으나 그외 다른 학업이나 교우관계에는 서툰 모습을 보인다. 성적이 나쁜 건 아니지만 요령이 없어 들인 시간에 비해 성과가 아쉽다거나, 둥글지 못한 성격에 본의아니게 오해를 사서 친구에게 손절 당한 경험이 있다든가.. 뒤늦게 제 잘못을 깨우치고 후회하는 타입.
::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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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뤼나(Pruina) 25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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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는 유화와 소묘. 최근엔 축제때 전시할 작품을 위해 유화에 힘쏟고있다. 현재는 마무리 작업만 남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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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부에서는 의외로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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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엘리트 집안의 사랑받는 막내. 대형 갤러리의 소유자이자 직접 전시를 개최하기도 하는 그의 부모님은 그 분야 사람이라면 익히 들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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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이후로 교복을 제대로 갖춰입은 적이 없다. 늘 교복 안에 어두운 색 티를 받쳐입고 셔츠를 다 까놓고 다녀 첫인상부터 불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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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앞에만 서면 심각한 마이너스의 손이 된다. 이 시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현대 문물에 매우 취약하여 그가 손을 댄 기계는 반드시 고장나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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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에 대한 환상이 있어 보름에 한 번 정도 마이너해 보이는 두꺼운 책을 빌려와 읽는 척을 하곤 한다. 몇 시간 동안이나 같은 장을 펴놓고 있다던가, 목차 부분에서 졸고있다던가.. 하는 걸 보면 여태 제대로 완독한 책은 없는 듯하다.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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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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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힘)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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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태미나):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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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민첩)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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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행운)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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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정신)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