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야 이건?
완전 쓰레기네. 징계! ”
:: 두상 ::
:: 외관 ::
선명한 푸른색의 풍성한 곱슬머리. 하나로 높게 묶고 있다. 무쌍,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에 머리색과 같은 눈동자.
조금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다. 매번 막대 사탕을 물고 있는 입은 송곳니가 돋보인다. 상당히 불량한 복장.
:: 이름 ::
페이사 시리우스 / Peisa Sirius
:: 시민등록번호 ::
KPOX_E02C13_S63
:: 나이 / 학년 ::
18살 / 8학년
:: 계열 / 부서 ::
진학계 / 학생부:선도부장
:: 키 / 체중 ::
167cm / 54kg
:: 성격 ::
자유분방한 / 활동적인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학생. 오늘 뭐해? 라고 물으면 몰라~라는 답이 들려오는 날이 많다. 그럼 이거 하자! 라고 제안하면 좋아~! 하고 바로 답하는 사람. 약간 충동적이기까지 하다. 활동량이 많으며 체력이 대단한지 지치는 일도 잘 없다. 대담한 행동도 곧잘 하고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일이나 말도 잘 해내는 편. 급하다면 약간의 규칙을 어기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가령... 아슬아슬하게 지각일 때 담 한번 넘어서 지각을 면한다던가.... 맡은 바는 확실히 하지만 딱히 성실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 주제에 왜 진학계를 선택했냐 물으면...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몰라서라고 한다. 현재는 경찰이나 군인 쪽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정의로운 / 직관적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이다. 상식적인 정의와 인간적 도리를 지키지 않는 일을 용납하지 않는다. 약자에겐 관대하고 강자에게는 대드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약간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결정하는 것에 대해 단호하고 확실한 태도를 보인다.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혹은 자유로운 성미 때문인지 약간 성급한 판단을 내릴 때도 있다. 논리적으로 주장하기보다는 직관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감이 좋아서 대부분 옳은 판단을 해내는 편.
쾌활한 / 명랑한
얼굴에는 미소, 걸음걸이는 가볍게. 다가가기 힘든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 이유다. 밝은 성격에 여기저기 참견하기 좋아하고 낯가림도 없어서 학교 내에서 한번쯤은 봤을 얼굴. 체육계 동아리 사람들과 안면이 있다.
:: 기타사항 ::
- 신체 능력 우수, 성적 우수. 딱 하나 걸리는건 상당히 불량스러운 복장 정도이다. 불편한건 죽어도 싫다나... 브로치는 체육복 주머니에. 항상 막대 사탕을 가지고 다니며 맛은 언제나 바뀐다. 레몬 맛을 제일 좋아한다. 하나 달라고 부탁하면 주머니에서 몇 개든 꺼내준다.
-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어느 정도 근육이 잡혀 있고 싸움도 곧잘 하는 편. 몸을 잘 사리지 않는 편이다. 위에 적은 이유로 체육계가 아니라 진학계로 왔지만 담임이 조금만 더 애절하게 설득했다면 체육계로 갔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 여행을 아주 좋아한다. 나중에 돈 버는 이유는 여행 자금을 모으기 위해라고 대답할 정도. 다른 섬의 바닷가를 가보고 싶다고.
- 부모님과 남동생 한 명과 살고 있다. 남동생은 아직 아카데미에도 입학하지 않았을 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 생활기록부 특이사항 ::
[ 17세에 10:1로 싸워서 이긴 전적있음 ]
"아니~ 그 쓰레기들이 골목에 애를 몰아 놓고 패잖아!" 혼날 거 다 혼나고 치료 받고 나와서 잔소리한 친구에게 한 대사. 아카데미에 소문이 쫙 퍼진 후로 시비터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 스테이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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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힘) : 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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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태미나):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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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민첩) : 3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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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행운)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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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정신)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