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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주지 않아도 된, 아니, 그게 아니라… 고마워.”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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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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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bab님 커미션

조금 길어진 머리카락, 짙어진 다크서클, 창백한 안색, 마른 몸. 8년 전과 비교해서 가장 확인하기 쉬운 부분이다. 여전히 감정의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부끄러워 할 때마다 귀 끝이 달아오르는 것도 마찬가지. 보통 체온보다 살짝 차갑게 느껴지는 몸. 옷은 항상 단정하게 입는다.

:: 코드네임 ::

테스카 / Tesca

:: 이름 ::


로즈 오델리아 / Rose Odelia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G08_P60

 

:: 나이 / 키 ::

27살

:: 키 / 체중 ::

184cm / 69kg

:: 이능력 계열 ::

원소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스피나 ]

어둠을 이용한 견제에 특화된 능력. 


어둠이 지는 곳, 그림자가 있는 장소로 순간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30M까지 이동이 자유로우며 그림자가 있다면 다른 조건은 필요치 않다. 적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에 용이하고 1대1의 전투에서 전조없는 근접전이 가능하다.


근접전을 치룬다는 가정 하에, 체력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어둠으로 만든 장미의 가시줄기 같은 덩쿨을 뽑아내 적의 발을 묶어둔다. 로즈가 다루는 어둠은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끊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있어서 칼 따위를 이용해야 빠르다. 체력과 시간만 따라준다면 전신을 포박해 완전히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의 움직임을 묶어둔 뒤, 공격이 필요할 때는 스틸레토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단검을 생성해 공격한다. 로즈가 손에 쥐고 찌르기 좋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이며 길이는 매번 다르나 보통 25cm가량 된다.


어둠으로 형태를 잡아 이것저것 만들 수 있는 모양이지만 부탁하지 않는 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다.


원체 몸이 약해서일까, 곧잘 패널티가 찾아오곤 한다. 직접 생성해서 사용한 어둠이 타인에 의해 끊기거나 능력 사용 중 로즈가 공격을 당해 생성된 어둠이 흩어지면 시야가 어둡게 잠식된다. 단계에 따라 가시거리와 선명함이 달라지나, 보통은 세상이 부옇게 보이는 정도에 그친다. 정도가 과하면 아예 보이지 않기도 한다. 시야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 회복된다. 

:: 스킬 명칭 / 설명 ::

[ 칠야의 가시 ]


독을 품고 소리없이 뻗어오는 가시를 피할 이는 누군가. 
 

:: 성격 ::

꺾인 장미 / 바닥을 치는 자존감 / 순종적인? / 방어적인 / 목적없는


팀 이레귤러 한정으로 8년 전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거짓말과 연기에 능하지 않으므로 달라짐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종종 반응이 느릴 때가 있다. 이전보다 더 자신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으로 변해서 스스로를 낮잡는 생각을 하지만 말로 꺼내지 않으려고 애쓴다. 이제 타인은 이정도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군대의 규칙에 관해서는 조용히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같이 지내는 팀 이레귤러를 생각해서 참고 있는 것 뿐. 정신 상태도 좋다고 할 수 없기에 한계가 들이닥치면 독단적인 돌발행동을 하기도 한다.


바라는 것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룰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반쯤 포기하고 있다. 그로 인한 무기력감이 심하고, 목적의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예전의 기억을 토대로 움직이는 느낌이 강하다.

:: 기타사항 ::

[과거 ]


E25
정신적인 충격과 피로로 몸상태가 급격히 악화. 훈련을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었으나 그마저도 자주 앓아눕고는 했다. 유진 비몰리아 사건 이후로는 공공연히 저러다 죽는 것 아니냐는 악담이 나왔다.
포세이라에는 가지 않았다. 군대에 묶인 몸으로 가고 싶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E26
순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차츰 몸이 나아져 전과 비슷한 활동량을 낼 수 있게 됐다.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꼬박꼬박 훈련에 참여했다.


E29
유예기간을 빠듯하게 채우고도 군소속이 되기 싫다는 선언을 했다.
당연한 수순으로 교육에 들어갔으나, 제어기가 하나 더 추가된 채로 돌아왔다. 정신 교육을 맡은 연구원을 이유없이 공격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후 유우샤와 나갔던 외부 임무에서 유우샤의 폭주를 제압했다.


E32
외부 임무 도중, 우연히 팀 이레귤러에 대한 도를 지나친 험담을 듣고 순간적으로 참지 못해 다른 팀의 팀원을 공격했다. 결과는 제어기 추가와 며칠의 병실 신세. 여태까지의 행실이 준 결과였다. 입원하는 동안 앞이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이 올 때마다 자는 척을 했다.


[ 로즈 ]
약한 불면증. 하지만 취침 시간에는 웬만해서 자는 척을 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다… 지만 룸메이트들은 알고 있을지도.


보건실과 의료센터의 단골 손님. 정작 본인은 가기 꺼려하나 억지로 보내놓으면 잘 치료받고 온다. 아직까지 폭주를 일으키지 않았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도움이 될만한 보조제를 챙겨먹는다.


벽이나 책상 위나 침대 위 등 어딘가에 기대고 앉아있기를 선호한다.


다른 G.F.K. 팀의 시비에는 무시로 일관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시비에만 한 귀로 넘길 뿐, 다른 친구들의 일에는 예민하게 반응한다.


코드네임과 이능력 명칭 모두 연구원들이 임의로 지은 것.


E32 이후부터 반란군 제압 임무에 차출되곤 했다. 임무를 다녀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더 잠을 자지 못한다. 임무 도중 명령을 거절해서 정신 교육을 받으러 가기도 했다.


여전히 직접 손으로 글씨 쓰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현재 쓰는 것은 로즈의 생각이 들어가있지 않은, 날씨와 다른 사람들의 옷차림 같은 종류를 의미없이 나열한다.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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