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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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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_TOE님의 커미션

:: 외관 ::

비비안 프로스트_2부전신(@BIG_TOE00님 커미션).png

@BIG_TOE님의 커미션

- 평소에는 눈을 감고 다니지만 8년 전 보다는 자주 눈을 뜨곤 한다.
- 능력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의 색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 제어기는 팔찌, 초커, 이어커프까지 총 3개를 착용하고 있다. 이어커프는 눈꽃의 모양.

:: 코드네임 ::

세라핌 / Seraphim

:: 이름 ::

비비안 프로스트 / Vivien Frost

 

:: 시민등록번호 ::

KPOX_E04N31_N33

 

:: 나이 / 키 ::

24살

:: 키 / 체중 ::

166cm / 52kg

:: 이능력 계열 ::

정신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디셉션(Deception - 기만) ]

기억 소거. 기억을 지워버리는 이능력이다. 생물이나 사물에 깃든 기억을 마음대로 읽어낼 수 있으며 없애고 싶은 기억을 원하는 만큼 완벽하게 지워낼 수 있다. 한 번에 지울 수 있는 기억의 양은 이능력을 사용한 날로부터 9년 전 기억까지. 이런 능력이다 보니 외부 임무를 나가더라도 전투에 투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주로 전투 종료 후 뒤처리를 위해 투입되는 경우가 더 많다. 피부가 닿아있거나, 상대의 신체 중 한 부위를 잡고있는 접촉으로도 이능력 사용이 가능하며(상대가 장갑을 착용했더라도 소거 가능) 다수에게 능력을 사용할 때는 짙은 안개가 발생되어 넓게 퍼진다. 이때 안개는 5분 후 사라진다.


 부가적인 능력으로써 기억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대상이 사람일 때만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상대와의 접촉 또는 상대의 눈을 쳐다보는 것. 그냥 바라보는 것일수도 있으니 의심은 하지 않아도 좋다. 마찬가지로 다수에게 사용할 시 짙은 안개가 발생시켜 이능력을 사용한다. 기절한 상대에게 기억 조작을 사용했을 시, 그 대상은 나중에 일어났을 때 1시간 정도 극심한 두통을 느끼게 된다.


소거에 비해 조작은 사용 빈도수가 극히 낮아서 이러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같은 팀원이나 검사를 해주는 연구원, 팀장 정도.


과거에는 다수의 적들에게도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같이 임무를 나갔다면 (혹은 폭주 때) 그의 안개를 본 적이 있겠지만 현재는 다수에게 능력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


패널티: 일정 이상 능력을 사용할 시 고열과 두통이 발생한다. (최대 일주일)


부작용: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조금씩 검은색으로 변한다.

:: 스킬 명칭 / 설명 ::

[ 기억 소거 ]


자신이 원하는 만큼 사람이나 물체의 기억을 지워낼 수 있다.
 

:: 성격 ::

[유순한, 호의적인, 한정적 이타심, 과감한, 어리광?]


- 비비안은 8년 전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남을 쉽게 미워하지 못하고, 화도 내지 못하는 것은 여전하다. 둥글둥글하고 말랑한 성격도 또한 마찬가지. 다만, 주위에서 자신이나 같은 팀원들을 험담하고 무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단어 선택이 과감해졌으며 가끔 상대를 비꼬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먼저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오히려 미워하지 않고 화도 내지 못하는 건 같은 팀원들에게 뿐이다.


여전히 자신의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의 일에 무척이나 예민하게 반응하며, 보호해야 할 때는 한없이 용감해지고 강해진다.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 부터 주변인들에게 어리광을 부릴 줄 아는 성격이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민폐를 끼치는 걸 죽도록 싫어했는데,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알 수 없지만 나름대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봐도 좋을 듯.
 정해진 대상 없이 모든 인간에게 향했던 그의 애정은 이제 당신들만을 바라보고 있다.

 

:: 기타사항 ::

▧ N. 31 / 오른손잡이 


▧ 나이 불문 존댓말 / 조곤조곤한 말투이지만 가끔 직설적인 말투가 나오곤 한다.


▧ 호칭: 이름, 선배 (혹은 언니,오빠)


▧ 유예 기간 1년 이후, E26년도 초에 바로 입대했다. 유용한 이능력이기 때문에 짧은 훈련 기간을 거친 후 바로 외부 임무에 뒤처리 담당으로 투입되었다. 꽤 심각할 정도로 무리를 하다가 폭주가 오기도 했다.


▧ 도주를 도운 것을 들키면서 제어기를 하나 더 차게 되었다, 라는 사실은 기억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 뇌와 관련된 이능력이다보니 8년 사이에 과부하가 오는 기준이 많이 낮아져 이능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머리에 열이 쉽게 오르는 체질이 되었다. 해열제를 상시 들고다니기는 하지만 임시 방편. 잔병치레가 잦다.


▧ 전에도 가끔씩 악몽을 꾸기는 했었지만, 근래에 빈도수가 높아졌다. 종종 휴게실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Deception'이라는 명칭은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그의 이능력을 부를 때 사용하는 명칭이다. 그에 반해 본인은 자신의 이능력을 '지우개'라고 부른다. 


▧ 룸메이트인 니샤, 트리샤와 함께 서로의 머리색깔과 동일한 실로 엮어 실팔찌를 만들어 착용하였다. 세 명의 유예 기간이 모두 끝난 후에 만들었으며 별 탈 없이 지내보자는 의미로 만들었다. 각자 소원을 빌기도 했음. 그가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다.


▧ 개인 시간에는 정기 검사가 있는 날이 아니라면 주로 휴게실이나 명상실에 있는 경우가 많다.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26년 N, 29일 오전 10시 12분. 훈련 시설 지상 1층 휴게실 근처에서 세라핌의 이능력이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함.

곧바로 폭주자를 제압하기 위해 다른 G.F.K 팀이 출동하여 제압 완료.


같은 팀 이레귤러의 리베르(Liber)가 유일한 목격자이며, 그의 증언에 의하면 세라핌이 쓰러진 직후 빠른 속도로 짙은 안개가 퍼져 훈련 시설 1층을 가득 메우다가 10분 뒤 사라졌다고 함.


확인 결과, 훈련 시설 본관의 전 층에 안개가 퍼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폭주의 여파로 건물 내부에 있었던 인원들의 기억 상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인됨. 


- 보고서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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