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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더 바라?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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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지원

::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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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지원

4년동안 꾸준히 머리를 길러 허리까지 내려왔었지만 포메이에서 다녀온 이후 어깨 밑으로 잘랐다. 주로 아래로 내려묶고 푸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 체격이지만 나름대로 먹고 놀아서 체중은 조금 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코트 안에는 목을 덮는 폴라티를 입고 있다. 신발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워커. 전투를 하며 격정적으로 몸을 움직일 일이 거의 없으니 보온에 신경 쓰기도 했다. 실제로 코트 안감은 부드러운 털이다.

:: 가명 ::

로지 달리아 / Rosie Dahlia

:: 이름 ::


로즈 오델리아 / Rose Odelia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G08_P60

 

:: 나이 / 키 ::

31살

:: 키 / 체중 ::

184cm / 70kg

:: 이능력 계열 ::

원소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옭아매는 어둠 ]

어둠을 이용한 견제에 특화된 능력. 

어둠이 지는 곳, 그림자가 있는 장소로 순간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30M까지 이동이 자유로우며 그림자가 있다면 다른 조건은 필요치 않다. 적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에 용이하고 1대1의 전투에서 전조없는 근접전이 가능하다.


근접전을 치룬다는 가정 하에, 체력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어둠으로 만든 장미의 가시줄기 같은 덩쿨을 뽑아내 적의 발을 묶어둔다. 로즈가 다루는 어둠은 만질 수 있기 때문에 끊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있어서 칼 따위를 이용해야 빠르다. 체력과 시간만 따라준다면 전신을 포박해 완전히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의 움직임을 묶어둔 뒤, 공격이 필요할 때는 스틸레토의 모양을 본따서 만든 단검을 생성해 공격한다. 로즈가 손에 쥐고 찌르기 좋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이며 길이는 매번 다르나 보통 25cm가량 된다. (4년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G.F.K.에서 나온 후로는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 생활밀착형으로 쓰다보니 오히려 섬세하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종종 까망이와 놀아줄 장난감을 만들기도...

:: 스킬 명칭 / 설명 ::

[ 어둠이 피어나는 곳 ]


가시덩굴로 적을 포박해 제압한다.

 

:: 성격 ::

4년 전과 비교해 제법 평범한 사람다워졌다. 얼굴 위로 표정이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아도 상대에게 입 발린 말이나 농담을 그럴싸하게 한다. 목소리에 감정이 담겼다고 평을 받으니 눈 하나 깜빡 안하고 농담하던 4년 전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G.F.K.에 있을 때보다 마음이 한결 여유롭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은 사람들과 부딪힌 결과이다.


느긋하게 마음을 먹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았다. 무언가에 쫓기듯이 생활하는 시기는 스스로 끝내고 싶은 이유가 크다. 그렇다고 미래를 멀리 보고 행동하는 건 아니고 그저 충분히 생각하다가 자기 멋대로 결정하는 것에 불과하다. 남들이 보면 가만히 있다가 저거 해야겠어, 하고 대뜸 행동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쉽게 포기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두드러졌다. 안 된다고 하면 거기서 끝. 원래 그런가 보다. 여기가 적당해. 생각을 묻어두고 더 시도하지 않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도 덜하게 되었지만 어째서인지 넋을 놓는 시간이 더 늘어나 최근에는 방법을 바꾸려고 고민 중에 있다. 예외로는 과거의 흔적을 마주할 때마다 그 방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소식, 사람, 물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로즈 스스로는 이쪽이 스트레스를 더 받을 지언정 편하다고 생각한다.

:: 기타사항 ::

-청해문 6개월 > 마케도나 1년 3개월 > 플로세티나 2년 > 포메이 1개월 > 플로세티나 2개월
청해문과 마케도나에서 각각 역사학과 신화를 공부했다. 성과는 꽤 좋은 편이었지만 돌연 그만두었다. 이유는 그냥 그러고 싶어서. 두 곳에서 지낼 때는 도서관 죽돌이였다.


 플로세티나에서 거주하고 있는 곳은 지상도시의 아파트. 특별한 직업없이 꽃집과 카페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현재는 브런치를 겸하는 카페 아르바이트 중. 일보다 제때 끼니 챙기려고 다닌다는 말도 있다. 카페 사장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아 얻어먹는 것도 잦다. 마케도나에서 돌아오면서 까만 고양이를 어디선가 데려와 같이 살고 있다.


 포메이에서 구금된 가족들의 정보를 찾으려고 했으나 한 달여만에 플로세티나로 돌아왔다. 목적은 정보 수집이었지만 어쩌다보니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몰래 구하고 다녔다. 모은 정보는 0에 가깝다.
정작 돌아온 뒤 플로세티나에서 로즈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여전히 디폴트로 몸이 약하다. G.F K.에 있을 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스트레스에 취약해 쉽게 아파한다. 티를 안 내려고 하는 편. 숨기는 것에 능숙해졌다.


-G.F.K.에서 탈출한 뒤 한 달동안은 생활패턴이 완전히 풀어져 먹고 자는 시간이 뒤죽박죽이었지만 천천히 원래대로 자리를 잡았다. 고양이를 들인 이후로는 잠도 잘 잔다.


-고양이 이름은 까망이. 올블랙에 노란색 눈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3살 추정. 로즈를 잘 따른다.


-카페 메뉴 한정으로 먹기 괜찮은 요리를 한다. 하지만 그 외는 최악으로, 식사는 주로 사먹는다.


-심리 상담을 2년 전까지 꾸준히 받았다가 중단. 이후 2개월 전부터 다시 시작했다.


-여전히 담배는 싫어하고, 술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다. 


-몸에 달라붙는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다.


-연락은 답신이 오는 사람과 했다.

:: 개인현황보고서 ::

급하게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았다. 고양이 걱정에 밤을 샜다…


6개월 이상 머문 곳은 청해문, 마케도나, 플로세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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