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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트께서 이르시되~.”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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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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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기준 오른쪽 귀를 뚫었다. 골격이 뚜렷해져 전보다 날렵한 인상을 준다. 그것말고는... 딱히 변한 것 없음.

:: 가명 ::

테디 포스터 / Teddy Forster

:: 이름 ::

앨런 포스터 / Arlen Forster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W22_Y35

 

:: 나이 / 키 ::

31살

:: 키 / 체중 ::

182cm/ 75kg

:: 이능력 계열 ::

회복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발트의 심판 ]

손끝에서 퍼져나가는 온화한 빛으로 터져나간 살점을 메우고 피를 멎게 하며 부러진 뼈와 찢어진 근육을 다시 붙게 만든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큰 부상에도 효과적이란 장점이 있지만 부상의 정도에 따라 극심한 통증을 준다는 단점이 있어 부상자의 상태에 맞게 조절하며 써야 하는 능력이다. 심각한 부상일수록 회복에 따르는 고통이 크기 때문에 심판이란 이름이 붙었다. 너는 네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지.

4년 전처럼 강압적으로 치료하지 않기 때문에 고통의 정도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프다. 여전히 많이 아프다!!


마케도나에서 켈로그 신화에 관해 공부하며 신들께 정성껏 기도를 드린 지 6개월... 신통방통하게도 없던 능력이 생겨났다. 부상자가 온전히 감당해야했던 심판의(;) 고통을 앨런이 나눠서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상자와 나눠가질 고통의 비율은 앨런의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웬만해선 고통을 나누려하지않는다. 치명상을 입어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 혹은 가난한 노동자들을 치료해줄 때만 자비를 베풀어(...) 고통을 나눈다. 그닥 대단한 발전은 아니지만 더 이상 누군가를 쇼크 상태에 빠트릴 일이 없게된 것 만으로 만족스러워한다.


만성적인 질환이나 오래된 흉터 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치료가 가능해졌다.

:: 스킬 명칭 / 설명 ::

[ 발트의 심판 ]

아군 한 명을 지목, 체력 일부를 회복시킨다.

:: 성격 ::

"야~, 잘 지냈냐?"  
[다정한 / 외향적인 / 친근한 / 활동적인] 

4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여유롭고 유순해졌다. 걱정, 고마움, 미안함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게되었고 모두에게 성질을 부리고 다니던 4년 전의 자신을 부끄러워한다. 나이가 들면서 뻔뻔함도 늘었다. 과거로부터 벗어나 사회에 잘 적응한 모습이다.


"죽을래?"
[감정적인 / 직설적인 / 기분파 / 단순한]

성격이 유순해졌다지만 사소한 일에도 욱하는 기질은 다 죽이지 못했다. (사실 19살 때부터 이랬음.) 그래도 전보다 나아진게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표현 만큼이나 긍정적인 감정표현도 늘었다는 것. 잘 웃고 잘 울고 잘 화낸다. 13년 간의 공백을 금방 이겨내고 사회에 녹아들 수 있었던 것도 지나칠만큼 단순한 성격 때문. 

 

:: 기타사항 ::

[플로세티나: 제빵왕]
E.34 ~ E.35 Wald

교육 이후 플로세티나의 지상 도시에 1년 6개월 동안 머물며 예지나네 베이커리에서 열심히 빵을 구웠다. 처음 4개월은 감을 못 잡고 힘들어했지만 곧 실력을 회복했다. 임무고 이능력이고 나 몰라라 까맣게 잊은 채 신나게 빵만 만들었다. 
코 끝을 휘감는 달큰한 꽃내음과 낭만으로 가득 찬 도시, 플로세티나와 사랑에 빠졌다. 제 2의 고향으로 여긴다.


[마케도나: 켈리가의 신도]
E.35 Wald ~ E.36 Gelu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좋아하던 베이커리 알바를 슬 슬 빠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마케도나로 훌쩍 떠나버렸다. 그 곳에서 켈로그 신화와 발트에 관해 공부하며 정성을 다해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드린 지 대략 6개월, 발트의 심판에 따르는 고통의 분배가 가능해지자 켈리가를 향한 강한 신앙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성 어린 기도가 효과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기도를 드리다 보니 정신력과 집중력이 늘어서 그렇게 된 건지 진짜 이유는 알 길이 없다. 
이 6개월 동안은 연락 두절상태.


[로도누: 발트의 대리인]
E.36 Gelu ~ 현재

마케도나에서 공부를 마친 뒤 플로세티나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발전된 자신의 이능력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로도누로 향한다. (사실 포메이로 가려 했지만 포메이의 치안에 대한 무시무시한 소문을 듣고 로도누로 방향을 틀었다.) 낮에는 베이커리에서 알바를, 밤에는 돈이 없는 하층 노동자들을 치료해주며 살았다. 이능력에 대해 알지 못 하는 일반인들을 속이기 위해 자신을 고대의 숨겨진 의술을 행하는 발트의 대리인이라 소개했는데 돌팔이 혹은 사이비 교주로 오해받아 계란을 맞고 쫓겨다닌 날도 많았다. 지금은 그 신통함을 인정받아 하층 노동자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주술사(...)가 되었다.


너무나도 바쁜 일과 탓에 디저트는 뒷전이 되어버렸다. 자발적으로 투박하고 밋밋한 식사용 빵을 구워내는 단순 노동을 택했는데 그게 영 아쉬웠는지 주인장을 설득해 감자튀김도 함께 팔고있다.
슬슬 본래의 목표였던 포메이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예지나의 연락을 받게된다.

(앨런이 발트의 대리인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건 비슷한 시기에 로도누에 머물렀던 몇 몇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할 것 같아요. 비밀리에 이뤄졌던 치료행위라 로도누에 있었던 친구들도 모를 수도 있음! 그리고 앨런 본인이 매우 창피해하기 때문에 알려지는걸 원하지않음!) 


[고대의 의술]
앨런의 치료과정… 정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뭐라고 쓰인건지 알지도 못하는 부적을 마구 날리고 아무 말이나 주문처럼 지껄이고 물과 식용색소를 섞은 액체를 약물이라 우기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그냥 환자의 상처부위 위에 손 하나만 대면 끝나는 것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현타를 받기도하지만 이능력을 대놓고 보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산다. 여러 방법을 써봤으나 이능력 사용 시 새어나오는 빛을 어물쩍 넘기기에 이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다고한다.


앨런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모든 치료는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큰 후드를 뒤집어쓴 채 진행된다.


부적 관리를 더럽게 못 한다. 한 두 장씩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삐져나와있거나 질질 흘리고 다닌다. 로도누에서 혼자 살 때야 부적을 허술하게 관리해도 별 문제 없었지만...


[취미생활]
플로세티나에 머무르던 때에는 독서와 산책이 취미였으나 마케도나와 로도누에선 취미생활을 누릴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그 외]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 자제해서 마시기 때문에 아직 본인의 술버릇을 모른다. 주량이 약한 편은 아닌 것 같다. 담배 역시 피지않는다.


휴일에는 신전으로 향해 켈리가에게 기도를 드린다. 그 밖에도 자기 전, 일어난 직후에도 기도를 드린다.


친구들이 원한다면 엉터리로 운세나 미래를 봐줄 수도 있다. 앨런이 로도누에서 벌인 주술쇼를 알게된 친구들에게만 보여주는 일종의 자학개그다.


소소하게나마 로도누의 하층민 복지에 기여하고있지만 L.O.H의 임무는 도운 적이 없다. 

:: 개인현황보고서 ::


플로세티나 1년 6개월, 베이커리 알바
마케도나 6개월, 켈로그 신화 공부
로도누 2년, 베이커리 알바와 하층 노동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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