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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고 생각했어. 안다고 믿었어.

나는 그냥… 견뎠던 거야. ”

:: 두상 ::

아스터 3부 두상 _@03commission03.png

@03commission03님의 커미션

:: 외관 ::

아스터 3부 전신 _@03commission03.png

@03commission03님의 커미션

:: 가명 ::

클라우디아 실베스터 / Claudia Sylvester

:: 이름 ::

아스터 실베스터 / Aster sylvester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M02_W06

 

:: 나이 / 키 ::

31세

:: 키 / 체중 ::

188cm/ 81kg

:: 이능력 계열 ::

정신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정신 붕괴 (psychological meltdown) ]

원하는 대상의 정신에 간섭해 부정적인 망상과 환각을 집어넣는다. 주로 불어넣는 망상은 모든 것에 대한 파괴-보통은 폭발이라는 듯-, 주변에 존재하는 인간과 동료의 몰살과 괴이하게 생긴 생명체가 자신을 바라보거나 괴롭힌다는 내용이다. 본격적으로 폭주를 일으키기 직전인 자를 무력화시키는데 유효하다. 물리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능력을 사용한 직후에는 우울감이 심하게 늘어나 충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

:: 스킬 명칭 / 설명 ::

[ 불결한 어둠 ]


정신에 부정적 망상을 불어넣어 이성을 망가트린다.

:: 성격 ::

선량함
본래의 선량함을 되찾았다. 때때로 특이한 부분에서 날카로웠던 성향마저 누그러졌다. 부드러운 감성은 늘 마음 깊은 곳에 품고 있었고, 그가 되찾기를 바랐던 부분이었다. 요즘 들어서야 제대로 된 자신을 되찾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한다.


여유
본디 마음의 여유는 몸의 여유에서부터 나온다고 했었다. 외적이든 내적이든 수년간 그를 억누르던 고질적인 족쇄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았다. 나긋나긋함과 사려 깊은 모습이 늘었다. 과거에 눈에 심하게 띄던 단점인 협소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려고 제법 노력한 모양이다.


변함없는
언제나 늘 그랬듯이, 그는 당신이 아는 아스터 실베스터다.

:: 기타사항 ::

초반 적응 기간 동안 내내 시달렸던 감기와 무기력함이 겹쳐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주어진 자유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시간이 유독 길었다. 교육을 겨우 마치고 난 이후 청해문을 갈까, 로도누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순수학문보다는 저 스스로 일하고 싶었던 것이 더 컸는지 로도누로 향했다.


어색한 몸놀림을 가지고 있어도 성실함은 배신하지 않았다. 과거에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물리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제가 원했던 일상도 되찾고, 직접 돈을 벌고 싶어서 직업도 얻었다. 의외로 엔진 연구가 아닌 비행기 동체 연구로 갔다.


2년 즈음 지났을 적부터 오토바이와 담배를 배웠다. 도시 내에서 오토바이는 언제든 편하게 자주 타고 다니지만, 담배는 빈도가 낮다.


뒤늦은 오춘기라도 왔던 걸까, 30살에서 31살로 넘어가던 겨울. 홀로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트리아이나에 있는 섬을 전부 돌아다닌 모양이다. 카메라에는 제법 많은 사진이 담겨 있다. 여행의 막바지에 들렸던 데메트에 잠시 정착했다.


몸이 좀 편해져서 살이 조금 쪘다.


그날 이후로 이능력은 단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다.

현재
현재, 현재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치관이나 생각에 있어서 상당히 여유가 있어 수긍을 잘하는 편이다. 타인에게 배운다던가, 그들 사이에 자신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 그 때문에 타인을 쉬이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과 상관없이 따른다. 다만 내면의 윤리에 크게 반하는 일이 있다면 조금 정도는 반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개인현황보고서 ::

플로세티나 6개월
치료 및 요양 목적. 사회 적응 기간.


로도누 2년 6개월
산업 단지에서 직업 교육 및 취직.


트리아이나 6개월
자아 찾기 여행.


데메트 6개월
아르바이트 같은 개념으로 평화롭게 염소 목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왜? 그냥 염소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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