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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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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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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명 ::

일리야 페르마 / Ilya Fermat

:: 이름 ::

일라이자 페르마 / Eliza Fermat

 

:: 시민등록번호 ::

KPOY_E01P02_A07

 

:: 나이 / 키 ::

31살

 

:: 키 / 체중 ::

187cm / 77kg

:: 이능력 계열 ::

신체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카사도르(Casadore, 사냥꾼) ]

본래 가진 능력의 정의는 ‘신경강화’에 가까운 것으로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을 통튼 모든 체내의 신경활동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향상되는 것. 어떤 신경을 사용하고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동물의 것과 비등한 후각이나 날렵한 반사신경, 기록 수준의 기억력이나 천재적 사고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일반인을 상회하는 신체활용능력을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에 관련한 능력만 집중적으로 훈련했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것은 전투와 사격에 필요한 시신경(동체시력)과 반사, 운동신경과 그외 목표물 추적을 위한 감각신경(후각, 촉각, 청각) 등이다. 흡사 사냥에 필요한 능력만 골라 익힌 모양새로 능력명이 카사도르가 되었음. 훈련되지 않은 능력은 쓰지 못하기보단 거의 퇴화된 쪽에 가까워 오랜 숙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신경 세포에 한해서만 능력범위가 해당되기 때문에 신체의 내구도나 근력이 특별히 강해지지는 않는다. 일반인보다 조금 튼튼한 수준.


과용으로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컨트롤이 어려워지면 모든 감각이 미쳐 날뛴다. 건물 건너의 책장 넘기는 소리부터 창밖의 탄내까지 모든 감각 수용체가 이를 감당이 불가할 수준까지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 스킬 명 / 설명 ::

[ 위협사격]

 

목표의 급소를 정확히 피해서 저격한다.

:: 성격 ::

 

[고지식한]
고지식한 건 어쩔 수 없다. 여전하다. 본인 기준에서 납득하지 못하는 내용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나름의 불가침적인 기준선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밝아진]

조금 더 잘 웃게 되었다. 성격 역시 무뚝뚝하기보단 그나마 밝아진 느낌. 정말 오래 봐온 사람이라면 이 변화를 극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장난도 걸고 농담도 하는 듯 하나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름.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여유로운]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한 곳에만 맹목적으로 집중해야 했고 그래야만 괴롭지 않았던 지난날과 다르게 여유를 가지고 지낼 수 있게 된 새로운 환경은 일라이자의 성격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기계적으로 처리하던 하루 일과에서 벗어나 변칙적인 자유를 취하게 되었고 한가지보단 주변의 여러가지를 함께 묶어 생각하는 듯, 생각의 폭이 한층 더 넓어지게 됨.


[참지 않는]
억누르던 기질이 많이 완화되었다. 감정 표현이나 본인 의견을 피력하는 게 나름 적극적으로 변했음. 물론 화날 적에도 참지 않는다. 본인이 넘어가지 못하는 불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친구들에게 위해가 가해지는 때에도 주저없이 앞으로 나선다.

:: 기타사항 ::

-  플로세티나에 머물렀을 적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사살 명령을 비롯해 군에 관한 일과 신경성 두통을 유발하는 능력 부작용이 맞물려 자연히 PTSD로 남았기 때문. 꾸준히 치료받은 덕에 상태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본인도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능력 부작용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꽤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 일상에 적응하기 위한 취미의 일환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베이킹이었으나 정착하고 자취를 시작한 이래로는 자연스레 집밥으로 영역이 바뀜. 주먹구구로 만드는 식이나 그래도 오랜 기간 연습하여 맛은 나쁘지 않은 수준. 능력으로 끌어올린 감각으로 귀신같이 맡고 귀신같이 간을 보니 사실 어지간해선 맛없을 수가 없다. 만든 사람 기준 꽤 싱거운 것이 문제라면 문제.
 

- 정착한 트리아이나에서 별다른 직업을 구하진 않았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소일거리나 허드렛일 정도를 돕는 식. 
 

- 더 이상 사람을 향해 발포하지 않는다. 탈영한 후 총은 곧장 놓았으며 L.O.H.에 협력하기 시작한 이래로는 마취총만 쏘거나 실탄으로 위협사격만 하는 식으로 적의 움직임을 묶는다. 제압임무에 주로 투입되는데 사격실력보다 상대의 움직임을 금방 간파해 큰 마찰 없이 신속하게 움직임을 제압하는 신체감각이 더 점수를 크게 따고 있음.
 

- 사살에 대한 부담이나 리스트를 덜 지게 되니 능력 사용 폭도 넓어져서 한결 편하게 목표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말 안 듣거나 사고치는 아군 역시도 (마취총을) 맞춰버릴 수 있단 점에서 요긴하다. 

:: 개인현황보고서 ::

E34 : 플로세티나 4개월 >  마케도나 4개월 >  청해문 4개월
E35 : 포메이 4개월 >  데메트 4개월 >  로도누 4개월
해담이랑 첫 2년간 4개월씩 여섯개 도시를 돌며 여행했다. 주로 도시 특색에 맞춰 관광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식으로 유유자적 보냈으며 기간동안 해당 도시에 머무르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던 식으로 지냈다. 잠시 외부로 나가 오로라를 보고 오기도 함.


E36~E37 : 트리아이나 정착
마지막으로 도착한 트리아이나에 정착하기로 하고 집을 구하게 되었다. 해담이랑 홈메이트를 맺어 거실 창이 크게 트여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게 되었으며 집세는 좀 쎄다. 종종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머무르기도 했음.


E37부터는 비정기적으로 L.O.H.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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