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무 눈에 띄어도
피곤하다니까. ”
:: 두상 ::

:: 외관 ::

:: 가명 ::
율리안 글레프 / Julian Gleb
:: 이름 ::
유리예 글레프 / Youlie Gleb
:: 시민등록번호 ::
KPOY_E04P25_V72
:: 나이 / 키 ::
28살
:: 키 / 체중 ::
186cm/74.4kg
:: 이능력 계열 ::
원소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습도 증폭 ]
공기 중 약간의 습도라도 존재한다면 수십배, 수백배 혹은 그 이상으로 증폭 및 형체 변형이 가능하다. 전투 시에는 공기를 끈적하게 만들어 호흡을 곤란하게 만들거나 구체나 기둥같은 형태로 물을 뭉쳐 타격한다. 필드에 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몸에 무리가 덜 가서 운용하기 쉬워지고, 능력 자체의 힘도 상승한다. 물의 온도 조절은 인간의 체온을 웃도는 정도로만 가능하다.
:: 스킬 명칭 / 설명 ::
[ 용오름 ]
지면에서부터 물을 솟구치게 해서 적의 대열을 무너뜨린다.
:: 성격 ::
[단순한, 뻔뻔한, 충동적인]
L.O.H.의 플로세티나 지부에 들어오고나서부터 제대로된 계획을 짜고 행동한 적이 없다. 매사에 즉흥적이며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 줄 모른다. 무작정 심심하다며 남을 부르는 일도 잦고, 반대로 아무 연락없다 갑자기 불러내도 좋다며 찾아가기도 한다. 만일 구체적으로 뭘 할 예정이냐고 묻는다면 대놓고 꺼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교적인]
L.O.H. 지부가 위치한 각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이능력자가 아닌 민간인들과도 면식을 쌓으며 평범한 생활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종종 자신이 수배자라는 점을 잊어버릴 정도로. 누군가 깊이 관여하려고 하면 뒤늦게 깨닫고 거리를 두려 하지만 필요 이상의 선은 긋고싶어 하지 않는다.
[타협하는]
하고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며 조율을 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전공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그와 관련된 일을 하고싶어 했던 것도 같지만 본인의 고집으로 성씨도 이름도 크게 바꾸지 않은 현 상황에서 하는 것은 나름의 위험부담이 따르고, 또 취미로도 만족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달랬다.
:: 기타사항 ::
[타임라인]
- 플로세티나: 심신 치료를 받고, 적응 교육을 모두 수료한 뒤 지상에서 잡다한 알바를 시작했다.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돈을 벌면서도 지하에서 독실을 쓰며 독립할거라고 떵떵거렸지만 가끔씩 무료함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포세이라 친구들의 방에 침입한 전적이 몇 번 있다.
- 청해문: 플로세티나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기만 반복하다 ‘아직 젊은 친구가 그러고만 있지 말고 공부도 하고(이하생략)’ 같은 말을 듣고 뛰쳐나온 곳이 청해문이다. 마침 지루하던 참에 대학교는 어떤 구조로 돌아가나 궁금하기도 했고. 고민할 것도 없이 하루이틀만에 짐을 싸서 떠났다. 미술사를 도강하며 만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기도 하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낸 때. 나중에 만난 멜라니와 룸메이트가 됐다.
- 포메이: 온갖 정보가 오가는 포메이라면 가족들에 대한 정보나 정부의 뒷사정 등을 캐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동안 머무를 생각으로 갔지만 되려 뜯기기만하다 왔다.
- 트리아이나: 휴양, 휴식을 목적으로 1년 가까이 머무른다. 룸메이트는 아일라.
- 플로세티나: 예지나의 연락을 받기 전까지 쭉 머무르고 있다.
[취미]
- 그림: 수채화, 유화, 등 가리지않고 그날그날 그리고 싶은걸 그리고 있다. 플로세티나의 꽃밭이나 트리아이나의 바다 등등. 가끔 포세이라 친구들에게 모델을 부탁하기도 한다. 왜 돈벌이로 하지않느냐고 물으면 너무 유명해져서 들킬까봐 겁난다나 뭐라나.
- 게임: 종류는 가리지 않는다. 보드게임, 카드게임, 패드게임 등등. 주로 내기로 무언가를 걸고 하는걸 즐기는데 잘하진 못해서 잃는 경우가 더 많다. 왜 하나 싶을 정도.
- 장난: 포세이라 친구들에 한해 민간인의 눈을 피해서 물총을 쏴주곤 한다.
[Like]
- 술: 정확히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마시면서 별거아닌 스몰토크하기. 혼자서는 잘 안마신다.
- 음식집 탐방: 비위가 아주 좋은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한정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즐긴다. 웬만해선 찌는 체질이 아닌데도 체중이 늘어난 이유 중 하나.
[Dislike]
- 악세사리:분명 예전엔 할 생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걸리적거리는건 질색이라고 하지 않는다.
- 독서: 끈기있게 문장을 읽는 것을 어려워한다.
- 임무: L.O.H.와 G.F.K.는 엄연히 다른걸 인정하지만 4년간 단 한 번도 L.O.H.의 일을 도운 적이 없다. 8년이나 시달렸으니 관련된 일에서 손을 떼고 싶은듯.
[그 외]
- 담배: 여전히 못끊었다. 며칠 끊었다가 하루에 몰아서 피우기를 반복한지가 4년.
- 바다: 여름마다 트리아이나에 잠깐이라도 들러 피서를 즐긴다. 수영도 그럭저럭 한다.
- 술버릇: 그럭저럭 잘 마시는 편인데도 취하기 시작하면 발신기 목록에 있는 아무에게나 연락해서 “자니?”를 시전한다.
- 집안일: 전보다는 청소를 자주 한다. 이불 빨래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요리는 점점 나아지는 중. 요근래에는 사람이 먹을만한걸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신있는 메뉴는 알리오올리오.
:: 개인현황보고서 ::
E34. 플로세티나 - 6개월
E34~E35. 청해문 - 10개월
E35. 포메이 - 8개월
E36. 트리아이나 - 10개월
E36~현재. 플로세티나 - 14개월 (총 1년 8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