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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말 질렸으니까 이제

뒤돌아서 꺼져. 어차피...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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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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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발에 가까운 묘한 밀발. 왼쪽 눈은 적안. 오른쪽 눈은 잘 보이지 않으며, 동공 모양이 다른 금안이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미인상에, 말랐지만 각 잡힌 체형으로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다. 약을 줄인 후에는 항상 웃고 다니던 홍조 띈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시종일관 짜증스럽고 예민한 표정이다. 왼손에 반장갑을 끼고 붕대를 감았으며, 오른손은 화상투성이다. 악세사리가 많다. L.O.H 뱃지는 외투 안쪽에 달려있다

 

:: 가명 ::

아틀레이 나챠 / Atlay Nnacha

:: 이름 ::

나렌드라 칸나 / Narendra Khanna

 

:: 시민등록번호 ::

KVIY_E01G11_V86

 

:: 나이 / 키 ::

31살

 

:: 키 / 체중 ::

181cm / 63kg

:: 이능력 계열 ::

원소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헬 인페르노 (Hell Inferno) ]

전신에서 화염을 발사하거나 뿜는다. 보통은 손이나 등, 입을 통해 방출한다. 온도 조절이 자유롭기에 전혀 뜨겁지 않은 화염이나 초고온의 파란색 화염까지 만들 수 있으며, 화염을 뭉쳐서 특정 모양을 형성해 던지거나 방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손에서 강한 화력을 일시적으로 방출해서 나는 것과 유사할 수준으로 튀어 오르는 등 응용도가 굉장히 커서 예측불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투 상황을 앞두고서는, 등에서 8개의 초저온 화염을 거미 다리와 유사한 모양으로 꺼내놓고 다닌다. G.F.K 때와 동일한 전투 방법을 구사한다. 마치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 것 마냥, 거미줄에 붙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생.


강한 화력을 사용하거나 능력을 오래 쓸수록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패널티가 있다. 지구전에는 약하기에, 시작과 동시에 강하게 밀어붙이는 전투 방법을 구사한다. 패널티가 시작되면 화염을 많이 방출한 부위부터 화상을 입는다.


과거부터 누적되어온 패널티로 등과 손의 화상이 심각한 상태이다. 종종 양손에 경련이 오는가 하면, 정자세로 눕지 못하고 대부분 엎드려서 잔다. 심하게 부상을 당한 왼손은 전투 시에 거의 사용할 수 없다.

:: 스킬 명 / 설명 ::

[ 번아웃 카프리치오 (Burnout Capriccio) ]

 

8개의 화염을 표적을 향해 쏘아 초고온으로 태워버린다

:: 성격 ::

<짜증스럽고 제멋대로인>
모든 행동이 즉흥적이며, 짜증스럽다. 전체적으로 예민하고 날이 서 있다. 도통 기분을 종잡을 수 없다. 이제 친근하게 대화 걸지도 않고, 오히려 까칠하거나 단답으로 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이다. 귀찮으면 여전히 비논리적인 말이나 헛소리를 성의 없게 뱉는다.


<조현병으로 인한 공격적 성향>
PTSD의 증상인 환각을 이겨내기 위해 지나친 마약성 약물 의존으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약에 취해 지내와서 제정신이 아니었을 뿐이지,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헛소문이었다. 본능적인 자기방어로 무의식 중에 공격적인 성향이 있으며, 속을 긁거나 어그로를 끄는 발언을 종종 뱉는다. 자존심이 높아 모든 주도권을 자신이 쥐고 싶어 한다.


<여전한 거짓말쟁이>
품행이 가볍고, 경박하다. 여전히 거짓말이 넘치며 뻔뻔하다. 하지만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건 절대 아니다. 어릴 때부터 극단적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상식적인 감정을 느끼는 기준치가 높을 뿐이다. 애정, 증오, 기쁨, 슬픔 등의 감정 변화 자체는 굉장히 다채롭다. 단지 극도로 숨기고 지내고 있을 뿐이다. 의외로 겁이 많다. 절대 티 내지 않는다. 

:: 기타사항 ::

술, 담배, 도박 삼박자로 즐길 수 있는 문란한 유흥주의자. 주당임에도 아예 취하지 않는 건 아니라 사고도 많이 쳤다. 여전히 상대는 많이 바뀌고, 거의 2년간 술에 꼴아 살았다. 바텐더 알바 경험이 있어서 술 종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의외로 엄청 깔끔하다. 요리도 할 줄 알지만, 웬만해서는 절대 안 한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만, 먹는 양은 적고 불규칙하다. 사복 입는 것이 가능해지자마자 스타일링에 상당한 돈을 쏟아부었다. 잘 꾸미고, 잘 입는 편.


현재 왼손을 잘 쓰지 못한다. 화상이 지독한 수준이며, 아예 쓰지 못하는 건 아니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와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 화상 이후 피아노를 거의 치지 않는다. 한동안 작곡도 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더 이상 하지 않는다.
 

한곳에 오래 붙어있지 않는다. 명의로 된 주택이 포메이에 있으나, 홈리스처럼 지낸다. 최근에는 자신 명의의 집을 두고 플로세티나로 거주지를 옮겼다. 친구들 연락은 대부분을 씹었다.


1년 전부터 L.O.H의 일을 비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본래 내전 지역 용병으로 보내달라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쯤부터, 이전보다 심각할 정도로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친구들을 마주쳐도 무시하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신 사고도 딱히 안 치고 있어서 수상한 수준.


L.O.H 임무가 없을 때는 모두의 예상 밖으로 책을 읽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다. 그 외에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 거주지를 옮기고 유흥주의자적 면모가 급격히 줄었지만, 포메이에서 알고 지낸 사람 연줄로 종종 마약에 손을 대는 것 같다. 자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내전 지역 용병으로 길러진 후유증으로 PTSD에 시달렸다. 사람이 살덩이나 괴물, 벌레나 키메라처럼 보이는 심각한 환각 증세를 앓고 있으며, 이를 지나치게 두려워한 나머지 마약성 약물에 중독 수준으로 의존해왔다.

G.F.K를 나온 이후 증상이 제법 호전되었으며, 일반 신경안정제 수준으로도 일상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증상 완화 여부보다, 끔찍한 시야에도 본인이 견딜 수 있게 된 쪽에 가깝다. 마찬가지로 스킨쉽에 대해서도 제법 적응했지만, 그래도 불쾌해한다. 하지만 조금만 불안해져도 환각 증상이 실시간으로 심해지며 심각한 혼란을 겪는다.


사람의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다. 10여 년이 넘는 기간을 알아 온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정신 상태가 좋을수록 양호한 모습으로 인지된다. 사진은 제대로 보여서, 사진 모으거나 찍는 취미가 있다. 여행 다니는 내내 찍었다는 것 같다.


술, 담배, 이제는 마약까지 손대는 주제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용케 4년 동안 자발적으로 정신과 병원에 다녔다. 탈주를 한번 시도했다가 잡힌 경험이 있다. 사건 이후 바다를 질색하고 가까이 가지 않는다. 가명의 애칭은 레이.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34~35, 28~29세, 포메이 : G.F.K에서 나오자마자 포메이 재즈바와 유사한 지하 클럽에 2년간 근무. 원래는 단골로 자주 놀러간 것이었으나 피아노를 연주하던게 눈에 띄었던 건지, 비정규직으로 취업해서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임시 바텐더로 일을 했다. 피아노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단 얼굴이 한몫했다. 대부분 술과 도박에 꼴아있었다.


E36, 30세, L.O.H 지부 전 지역과 외부 : L.O.H 사람과 동반하여 여행을 다님. 포메이로의 귀환과 여행을 반복하기를 1년 쯤 이르렀을 때, 포세이라와 멀지 않은 위치에 존재하는 섬에서 탈주를 시도한다. 하지만 비밀 정부군과 마주하여, 빠져나오는 과정에 왼손에 큰 부상을 입는다.


E37, 31세, 플로세티나 : L.O.H 돕는 일을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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