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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로는 안 보여주니까 거기 줄 서.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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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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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머리칼에 안쪽이 흰색인 염색 머리. 머리는 어깨쯤에서 한 번 층을 내 잘랐다.
- 은색 눈동자, 세로동공. 송곳니. 표정은 한결 편해진 느낌이다.
- 쭉 뻗은 팔다리와 손발이 큰 편이고 건강해보이는 인상은 여전하다.
- 어디선가 구해온 모자를 삐딱하게 걸치고 펑퍼짐한 자켓을 입었다. 로고의 위치는 외투의 팔뚝 부분.
추위를 별로 타지 않아서 가볍게 입는 것을 선호한다.

:: 가명 ::

루키아 오르쿠스 / Lukia Orcus

:: 이름 ::

키아라 오르쿠스 / Kiara Orcus

 

:: 시민등록번호 ::

KPOX_E04W16_M69

 

:: 나이 / 키 ::

28살

 

:: 키 / 체중 ::

167cm / 57kg

:: 이능력 계열 ::

회복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물드는 빛 (Luce Colorate) ]

-신체 어디서든 생성한 빛으로 대상의 신체를 치유하는 능력.


-더이상 빛나는 가시의 형태로만 이능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스스로 빛의 형태를 바꿀 수 있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질량을 가지고 상대를 속박할 수 있었던 기능 또한 사라졌다고. 
자신을 속박하던 족쇄가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반증일까?


-회복 이능력을 싫어하던 성향 또한 옅어져서 이제는 편하고 익숙하니까 아무래도 좋다는 인식이다.
명칭 또한 본인이 새로 지은 것.


-여러가지 모양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보호막이나 지속힐의 형태로도 여전히 가능하다.
대상의 신체에 생명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잔병치레나 흉이 진 것도 오래 봐주면 낫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만 해도 귀찮고 힘들고 복잡하다고.


-패널티는 장기간 무리해서 사용하면 심신이 지치고 나른해져서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

:: 스킬 명 / 설명 ::

[ 자유로운 빛 (Luce Libera) ]

 

찬란한 빛이 대상을 감싸 치료한다.

:: 성격 ::

자유롭고 독립적인
그토록 꿈꾸던 자유를 잠시나마 만끽하는 중이다. 여전히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걸 싫어한다. 뭐든 스스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편이며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개방적이고 편견없는 사고를 하고 한 번 결정한 건 반드시 실행해야 직성이 풀린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긴 하지만 그다지 계획적인 타입은 아니다.


오만방자한 승부사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잘난 부분은 잘난 줄 알며 그것을 무기로 쓸 줄 안다. 때때로 교만하기까지 한 기고만장함은 승부욕을 넘치게 해서 내기를 하면 덜컥 수락하곤 한다. 그래도 너무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 주의. 여전하게도 모든 일의 우선 순위는 자기 자신이 가장 위다.


즉흥적 쾌락주의자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걸 하고 재밌는 걸 추구한다.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엔 서툰 면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즐거우면 장땡인 듯 결과주의적인 면모도 있다. 심심하고 지루한 걸 못견뎌서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는다.

:: 기타사항 ::

- 발트 16일생. 양손잡이. 현재 포메이 거주중. 직업은 프리랜서 아티스트.


- 포메이의 물밑에서 돈을 받고 벽화 등의 그래피티나 초상화, 풍경화 등 가리지 않고 그림을 그려주는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다. 언더에서는 ‘네로(Nero)’ 라는 이름으로 통하며 얼굴은 알리지 않고 의뢰를 받으면 작업을 해주고 홀연히 떠난다고 한다. 이름 또한 무명으로 활동했으나 그녀의 검은 머리색을 우연히 본 자가 ‘검은색’ 이란 뜻의 ‘네로’ 를 붙여 부르던 것이 작게나마 유명세를 탄 것.


- 4년간 모든 도시를 돌아봤다. 1년 넘게 생활한 곳도 있고 짧게 관광만 갔다 온 곳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언제든 목적이 생기면 떠나 체류하곤 한다.
여름마다 트리아이나에 가거나 봄과 겨울엔 주로 플로세티나에 놀러간다.


- L.O.H.지부의 도시들 외에 외부 도시에도 자주 나갔으며 특별한 목적지가 있다기보단 순전한 호기심으로 움직인다. 기분 내킬 때마다 요청해서 포메이의 지부장인 로만 엘리네크와는 꽤 친분이 쌓였다.
일회용 신분을 만들 때마다 염색이며 머리모양이며 바꿔서 왕년 특수분장부의 실력을 뽐내는 중.


- 예지나와 L.O.H.에겐 크나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고마워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협력하고 싶지만 아직까진 욜로로 사는 걸 즐기고 있던 참이다.


- 여전히 감자튀김과 패스트푸드, 치킨, 피자, 파스타 등을 좋아한다.
도시 곳곳의 패스트푸드점을 순회하며 각종 브랜드나 가게의 감자튀김 맛을 구분해낼 수 있다. 거의 감자튀김 소믈리에.


- 담배 연기에는 익숙해져서 더이상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자주 피진 않는다.
술은 아주 좋아한다. 주량은 상당히 센 편. 종류를 가리진 않지만 맥주나 와인을 선호한다.


- 포메이에서 자취중이지만 그닥 집안일에 능숙하진 않다. 요리를 하기보단 사먹는 것 위주로 생활하고 청소도 정리도 대충… 한다. 집에서는 주로 TV, 영화, 책을 본다.


- 운동도 꾸준히 좋아하고 최근엔 복싱을 배우고 있는 듯. 포메이의 클럽이나 노래방에 자주 가고 락밴드 공연을 즐겨 본다.


- 이능력은 몰래몰래 쓰고 있으며 가끔씩 어린 아이들이나 동물이 다친 걸 보면 치료해주기도 한다. 어린애가 보면 무서워할지도 몰라서 가시의 형태를 바꿀 수 없을까 시도해본 게 지금의 이능력 형태를 갖추게 된 계기였다. 
그밖에는 자신의 치료 능력을 무상으로 쓰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돈내든가?
잔병치레를 지속힐을 통해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감기는 거진 걸리지 않게 되었다. 면역력도 올랐다.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플로세티나 3개월
트리아이나 2개월
데메트 1개월
로도누 1년 6개월
마케도나 6개월 
청해문 6개월
포메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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