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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냥하게 말할 셈이야?”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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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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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발에 가까운 묘한 밀발. 왼쪽 눈은 적안. 오른쪽 눈은 반란군 용병 시절 다쳤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으며, 동공 모양이 다른 금안이다. 현재는 시력 차로 인해 안대로 가렸다. 자극적이고 화려한 미인상에, 말랐지만 각 잡힌 체형으로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다. 전신에 흉터가 많으며 현재도 화상으로 인해 꾸준히 늘어나는 중.

 

:: 코드네임 ::

아라크네 / Arachne

:: 이름 ::

나렌드라 칸나 / Narendra Khanna

 

:: 시민등록번호 ::

KVIY_E01G11_V86

 

:: 나이 / 키 ::

27살

 

:: 키 / 체중 ::

180cm / 62kg

:: 이능력 계열 ::

원소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헬 인페르노 (Hell Inferno) ]

전신에서 화염을 발사하거나 뿜는다. 보통은 손이나 등, 입을 통해 방출한다. 온도 조절이 자유롭기에 전혀 뜨겁지 않은 화염이나 초고온의 파란색 화염까지 만들 수 있으며, 화염을 뭉쳐서 특정 모양을 형성해 던지거나 방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손에서 강한 화력을 일시적으로 방출해서 나는 것과 유사할 수준으로 튀어 오르는 등 응용도가 굉장히 커서 예측불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투 상황을 앞두고서는, 등에서 8개의 초저온 화염을 거미 다리와 유사한 모양으로 꺼내놓고 다닌다. 준비 동작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강한 화력을 사용하거나 능력을 오래 쓸수록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패널티가 있다. 지구전에는 약하기에, 시작과 동시에 강하게 밀어붙이는 전투 방법을 구사한다. 패널티가 시작되면 화염을 많이 방출한 부위부터 화상을 입는다.

:: 스킬 명 / 설명 ::

[ 번아웃 카프리치오 (Burnout Capriccio) ]

 

8개의 화염을 표적을 향해 쏘아 초고온으로 태워버린다

:: 성격 ::

<나긋하고 제멋대로인>
나긋하게 다가가서 친근하게 대화를 거는 편이다. 하지만 금방 뒤돌아서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꾸며, 모든 행동이 즉흥적이고, 흥미에 따라 제멋대로...인데 이젠 전부 알고 있잖아? 비논리적인 말을 하는 경향은 약간 줄었다만 별개로 여전히 이상한 소리는 많이 한다.


<불화를 즐기는 반사회적... >
여전히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니며 속 긁고 비꼬는 소리를 뱉는 반사회적… 이었다만 이제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 되었다. 모두가 군인이고 냉정한데 이런 게 무엇이 중요할까. 단지 남들보다 공감을 덜 하고 정 떨어트리는 방법을 일찍 배웠을 뿐이다.


<경박하고 텐션이 높은 거짓말쟁이>
품행이 가볍고, 경박하다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진심이라고는 전혀 없으며, 대부분 거짓말에 가식이다. 8년 동안 여전히 거짓말로 상황을 메꾸고 있다. 경박함은 더 심해졌다. 제어기 4개임에도 오히려 날이 갈수록 텐션만 상승 중이다. 목소리 톤이 높아서 시끄럽다.


결국 8년간 하나도 변하지 않은, 너희들이 알고 있던 나렌드라 칸나. 단지 나이에 맞게 조금 바뀐 정도.
 

:: 기타사항 ::

내전 지역 비안테스(Viantes)의 반란군 소년병 출신으로, 사람 죽이는 일을 배우고, 각종 무기나 약의 운반, 시체 뒤처리, 살기 위해 달려드는 가혹한 전투 방법 등을 배우며 자라왔다. 그리고 현재는 G.F.K의 군인. 시체까지 처리하던 용병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 환경은 편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임무 중이 아닐 때도 나렌드라 칸나보다 아라크네로 부르라고 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면 여전히 타인에 대한 호칭은 성씨로 부른다.


능력상 제복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소재로 되어있음에도 자주 태운다. 등과 팔 부분을 태워 먹고 오는 경우가 잦으며, 온몸에 흉터와 화상이 가득하다. 상처를 보이거나 노출을 꺼리는 걸 봐서 옷을 태우는 게 고의는 아니다.  

 
상관의 명령에 ‘지나치게’ 복종한다. 어릴 때부터 뼈에 새겨진 본능이자, 약육강식에 순응하다 보니 생긴 습성이
다. 시키면 웃으며 바닥까지 핥을 수 있지만, 대상자가 앞에 있을 때로 한정된다. 태도 자체는 한없이 불량하고, 제복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으며, 팀장이 없다면 임무에 제대로 임하지 않기도 한다. 


20살에 제어기 제거 시도, 22살 도주 시도, 26살 폭주 사태로 현재 제어기는 4개이다. 제어기를 제외한 악세사리도 많은데 순전 본인의 취향이다. 불에 녹으면 더 큰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는데도 그냥 끼고 다닌다. 패션이나 스타일링 실력이 뛰어나다. 8년간 머리 스타일만 수십번 바꾸었다. 허나 군복 말고 입을 게 없다는 점이 문제.   


기숙사 책상에 팀 이레귤러 전원의 사진이 있는데 진심으로 이유 불명이다. 위에 전부 하나씩 손수 낙서해 놓았다. 주로 동물 귀나 더듬이 같은 부류이다.


20살부터 흡연을 시작했다. 음주 금지에 불만이 많으며, 다른 팀 대원들과 남녀 안 가리고 시시덕거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상대는 대부분 흑발이다… 다른 팀이 이레귤러를 비아냥거릴 때마다 상대의 눈을 뽑거나 경동맥을 찌르려 달려들어서 자주 재교육에 불려갔으며, 대놓고 싸이코패스 또라이로 취급하며 피하는 이들도 많다. 그럼에도 외모 평가는 나쁘지 않아서 접근하는 사람은 꾸준히 생긴다.


짜고 단 음식에 목숨 걸고 있다. 복지 시설에 바이올린과 키보드를 놓아달라 요청해서 받았다. 여기가 학예회냐고 비웃는 다른 팀원의 눈을 바이올린 활로 찌르려다가 정신 교육 받았지만, 아무튼 종종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력은 좋은 편이다.


취침 시간에 밖으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잠을 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 있으며, 요즘 군대 내부에서 무언가의 상담을 받고 있다. 사람과 시선을 잘 마주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최근 이상하리 만큼 기이한 태도로 기숙사 밖을 돌아다닐 때가 있다. 딱봐도 평소와는 전혀 다른 표정이며, 마주치면 놀라거나 도망간다. 이유는 알 수없다.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30, 24살, 일루비아 8일, 오후 6시 15시

공용 식당에서 다른 팀에 속한 남자 대원과 여자 대원이 동시에 나렌드라에게 찾아와 나 말고 쟤는 뭐냐고 멱살을 잡는 사태 발생. 제대로 아침 드라마를 찍었다만 결국 물맞고 뺨 맞은 건 나렌드라 칸나, 상부에 보고 당해서 불려간 후 정신 교육 받은 것도 나렌드라 칸나.
이후 놀아나는 상대가 매번 바뀌는 전형적인 카사노바, 팀 이레귤러의 암묵적인 꽃 쓰레기로 통한다. 4개월에 한 번꼴로 물맞고 돌아온다. 허나 본인이 잘생겼으니 수요가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E32, 26살, 닉스 25일, 오후 9시 37분 : 외부 임무 중 최악의 폭주사태를 일으킴.

임무로 파견된 지역이 숲이었기에 주변 일대를 다 태웠으며, 인명 사고까지 대거로 발생할 뻔했던 걸 함께 임무 파견 중이었던 일라이자 페르마에 의해 진압. 
폭주를 일으키기 전에 이상할 정도로 불안증세를 보이며 사람을 피해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 누구보다 멀쩡하게 보이던 나렌드라 칸나의 스트레스 원인은 여전히 불명으로 여겨지며, 이때 이야기를 하면 모른 척하거나 화제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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