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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요.

그것만으론 안 되나요? ”

:: 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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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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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네임 ::

아가페 / Agapē

:: 이름 ::

멜라니 오디아르 / Melanie Audiard

 

:: 시민등록번호 ::

KPOX_E04N09_Q45

 

:: 나이 / 키 ::

24살

 

:: 키 / 체중 ::

151cm/43kg

:: 이능력 계열 ::

회복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 생명의 가호 ]

체내에서 생성된 황금빛 생명의 빛을 대상자의 상처에 직접 불어넣어 접촉시키거나, 원거리의 대상에게 모아둔 빛의 형체를 발사해 투과시키는 방법으로 회복의 힘을 부여한다. 힘을 부여받은 대상자는 상처가 서서히 치료됨과 동시에 고통이 줄어들며, 힘이 작용되는 부위에 햇볕을 쬐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대상자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힘이 약해지고 더 큰 제어 능력을 필요로 한다. 무의식중에 반영된 것인지 생명의 빛은 하트모양을 띠고 있으며, 이 때문에 멜라니 본인은 사랑의 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스킬 명 / 설명 ::

[ 황혼빛 숨결 ]

 

생성한 생명의 빛을 대상에게 불어넣어 회복의 힘을 부여한다

:: 성격 ::

변함없이 상냥한 멜라니 오디아르. 우선시하는 건 포세이라의 친구들이지만 G.F.K.의 타 팀원들과 마테나에게도 정이 들었으며, 심지어 반란군에게까지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가끔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뱀파이어처럼 행동하는 일은 없어졌다.


상황 변화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의외로 뛰어난 편. 눈물이 많지만 이후 회복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다. 자신의 정신에도 회복능력이 적용되는 것인지 의심이 될 만큼, 본인도 놀랍다는 반응.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자책하는 버릇이 생겼다. 자신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면 타인의 잘못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 일종의 현실 회피.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며 보다 좋은 길을 찾고자 하지만 현실엔 체념한 듯 보인다.
 

:: 기타사항 ::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이후, 회복계라는 사실에 안심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축복이라 불리는 저주에 걸렸기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때문에 처음엔 이능력 사용을 주저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루게 되었다. 제어력능력이 꽤나 좋은 편.


유진 비몰리아 사건 이후, 외부인과는 마음속으로 담을 쌓으려 했다. 자신들과는 다른 시간선의 사람들이니까,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앞으로 괴로워질 뿐이었다. 하지만 이는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타 팀원들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꽤나 힘들어했다.


훈련과 함께 주변 친구들에게도 꾸준히 체술을 배웠지만 재능은 없었나 보다.. 체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으나 근력이나 둔한 것은 여전하다.


일찍이 자신이 폭탄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으며, 저주가 풀리지 않는 이상 민간인이 있는 장소엔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반 강제적으로 자신과 친구들을 이곳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더라도 자신과 같은 처지인 G.F.K.의 멤버들에게 정이 들었다. 


같은 저주를 가진 G.F.K.의 멤버들끼리라도 행복하게 생활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때문에 제어기 제거를 시도하거나 탈출을 감행했던 친구들을 이해하긴 하지만 마음속으론 반대하고 싶어 한다.


무리하다 쓰러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8년간 폭주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폭주를 할 만큼 체력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들은 적도 있었는데, 약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상태. 팀 이레귤러를 비꼬는 타 팀원들도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고 있다.


입대 이후부터 저녁시간에 보이는 친구들에게 굿나잇키스를 해주고 있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함도 있지만, 지금의 자신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보다도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엔 모자를 푹 눌러쓰곤 하지만, 지급받는 약 덕분인지 햇빛 알레르기가 학교에 다닐 때보단 많이 호전되었다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27. 일라이자 페르마와의 첫 외부임무 도중, 갑자기 진영을 이탈해 죽어가는 반란군을 치료하려다 제지당했다.

이능력에 불안정함은 보이지 않아 제어기가 추가되진 않았으나 정신교육을 받고, 이후 외부임무 감시 인원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후 비슷한 상황에서도 반란군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찰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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