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MEMBER.png

“귀찮으니까 다치기 전에 좀 끝내면 안 되나요?”

:: 두상 ::

kiara_24_2.png

:: 외관 ::

kiara_24.png

- 검은색 곱슬머리에 안쪽은 흰색인 시크릿투톤 헤어. 포니테일. 은색 눈동자, 세로동공. 송곳니.
- 손발은 살짝 큰 편으로 길쭉길쭉 시원하게 잘 빠진 체형이다. 귀찮고 짜증내는 표정을 짓는 일이 많아졌다.
- 왼쪽 손목에 손목 시계, 오른쪽 손목에 팔찌 제어기, 오른쪽 중지손가락에 반지, 이어커프, 초커, 이외에 귀도 뚫었다.
- 복장은 평소엔 편하게 입고 다니고 공석에서만 갖춰입는 편.

:: 코드네임 ::

스피나 / Spina

:: 이름 ::

키아라 오르쿠스 / Kiara Orcus

 

:: 시민등록번호 ::

KPOX_E04W16_M69

 

:: 나이 / 키 ::

24살

 

:: 키 / 체중 ::

166cm / 55kg

:: 이능력 계열 ::

회복계

:: 이능력 명칭 / 설명 ::

kiara_24_3.png

[ 빛의 가시 ]

신체 어디서든 하얗고 빛나는 뾰족한 형태의 가시가 나와 대상의 신체를 에워싸면서 치유하는 능력. 


- 빛이 나지만 위험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별다른 고통은 없다고 한다. 괜히 기분만 묘하다는 평.


- 가시 자체의 회복 효과도 있지만 외부의 피해를 흡수해서 회복 에너지로 전환하는 보호막의 형태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충격을 그대로 흡수한 시전자의 정신에 여파가 생긴다. 주로 강도에 따른 두통, 어지럼증, 답답함을 호소한다.


- 링 형태로 만들어 지속적인 회복 효과를 달아줄 수도 있다. 이것 또한 계속해서 신경써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 가시 능력은 정신적인 케어 효과는 전혀 없고 떨어진 신체 능력만을 억지로 회복시켜놓는 듯한 느낌이라고 한다.

:: 스킬 명 / 설명 ::

[ 속박하는 가시 ]

 

빛의 가시가 대상을 옭아매 치료한다.

:: 성격 ::

기분파 / 단순한
-항상 기분에 따라 행동하며 겁 없이 막무가내로 나서는 편이다. 제멋대로 구는 일이 많고 보통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화도 잘 내고 풀리기도 잘 풀리는 단순한 성격. 행동이나 말씨가 거칠고 성질이 사납다. 윗사람에겐 나름 예의를 차린다고 존대를 하긴 하지만 자칫 건방져 보이기 일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실수도 사고도 잦지만 늘 가볍게 사과하며 그다지 깊이 반성하지 않고 넘어간다.


반항적인 / 때를 가리는
-기본적으로 명령을 싫어하고 강압적으로 시키는 일에는 반항심이 먼저 들곤 한다.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는 걸 용납하지 못하고 꽉막힌 사고는 언제나 트집잡고 불평불만으로 표출한다. 하지만 8년간 그러한 성질머리를 죽이는 법도 어느정도 터득해서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마냥 참기보단 지금 참았다가 나중에 갚아주는 식으로 복수에 불타는 성향이 생겼다. 당한 건 돌려줘야 직성이 풀리는 듯.


자유로운 / 비협조적
-한 가지에만 진득하게 매달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시도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때문에 한 곳에 묶여있는 걸 참을 수 없어 하며 어디로든 가고 싶어 한다. 협동심이 날때부터 부족한 경향이 있었지만 팀으로 활동하는 일이 많은 군대 특성상 이를 조금씩 극복하는 중. 그런데도 여전히 건방지고 귀찮은 태도라 잔소리를 듣고 있다.

:: 기타사항 ::

과거사

- 기존 키워드 :: 발트 16일생. 양손잡이. (구)미술부. 단순무식. 운동신경 발군. 매니큐어. 감자튀김.


- 친부모는 어렸을 때 사별해서 고아였던 것을 양부모들이 거두어 길러주었지만 그들은 포세이라와 함께 사라졌다. 이후 포세이라 방문을 희망했고 폐허가 된 고향의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봤다.


- 1년의 유예기간 동안 도주, 제어기 제거 시도 등 반항적인 태도를 일삼아 제어기가 3개로 늘어난다. 1년 후 17살, 바로 군 소속으로 들어간 뒤 폭주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총 4개를 가지고 있다.


이능력

- 코드네임인 스피나(Spina)는 라틴어로 ‘가시’ 라는 뜻.


- 처음에는 어떻게 쓰는 능력인지도 모르겠고 제어도 힘들어했지만 가시에 닿자 대상의 상처가 치료되는 것을 보고 회복계인 것을 알게되었다. 통제되지 않을 땐 어느정도 회복해야 하는지 머리로 계산도 안되고 감에만 맡기니까 오히려 자신이 체력적/정신적으로 뻗는 등 익숙해지기까지 고생이 많았다고. 애초에 본인의 이능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훈련도 억지로 겨우겨우 했다.


군 내 생활

- 유예기간부터 군에 들어오고 1~2년간 정신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받으며 방황했지만 6년 전(18살) 폭주 이후로 자신이 폭주자들과 같은 몰골이 되었다는 것에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현재는 훈련도 귀찮아하면서도 받고 있고, 이능력의 통제도 훨씬 수월해졌다. 서서히 군생활에 적응했다는 느낌. 하지만 불량한 태도는 여전하다. 


- 아침 교육시간은 거의 늦잠으로 빠진다. 정신교육은 달달 외울만큼 많이 받았다.


- 제어기가 4개가 되고부터 살짝 귀찮음과 무기력증이 늘었지만 시설 내 여가활동은 열심히 한다.
운동도 하고 그림도 가끔 그리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 언제나 패스트푸드(특히 감자튀김) 반입을 요청하며 외부 임무시에도 담당 인원들에게 조르곤 해서 상당히 귀찮은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다.


- 그밖에도 매니큐어나 귀걸이, 머리끈같은 장신구 등 여러가지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 요새는 하루하루 지루하고 심심한 모양. 여전히 바깥과 자유를 갈망한다.


- 입대 후 동갑이 아닌 이상 모두를 이름+씨로 부른다. 가끔씩 선배라고 부르는데 이건 장난치는 것.

 


호불호

- Like : 운동, 노래, 게임, 패스트푸드, 악세사리, 훈련소 바깥 등
- Dislike : 불, 연기, 담배, 훈련, 정기검사, 잔소리하는 상관 등

:: 관찰보고서 특이사항 ::


[E26. 훈련소 내벽 낙서 사건]
입대 전부터 반항적인 태도였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빠릿한 군인이 될 리가 만무하다. 들어오자마자 태도 지적에 교육, 잔소리 등을 왕창 듣고 난 뒤 복수하겠다며 시설 내벽에 팀장 욕을 대문짝만하게 낙서하고 튀었다. 그 후 처리는 당연히… 무한반복.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거지 않아?

 


[E27. 외부 임무 도중 이능력 폭주]
폭주자 제압 임무 중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하라는 임무 내용과는 반대로 피해를 준 사건이 발생했다.
적군과 아군 할 것 없이 광역 대상의 체력을 본인의 것으로 흡수했으며, 피해자들은 뾰족한 것이 찌르는 듯한 고통과 함께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한다.


폭주 사유는 스트레스성 정신 불안정으로 추정되며 본인은 기억도 못하지만 만에하나 악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변에도 폭주 내용은 비밀로 하라 일러뒀다고 한다.


제압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요주의 인물로 낙인찍혀 주시당하고 있는 중.

텍스트관계란.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