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헤라 

​

​

​

​

​

​

​

​

지구의 3분의 1 크기의 작은 행성으로, 하나의 큰 대륙과 수백 개의 섬이 존재한다.

본래 12개로 나누어져 있던 나라들은 다섯 차례의 세계대전 끝에

제3대 황제 지브 이앙트 켈로그의 아래서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어 "켈로그(Kellogg)"라 명명되었다.

 

켈로그 황가의 절대왕정은 17대부터 이어진 50년 동안의 폭정으로 인하여,

19대 황제 세게스 이엘로 켈로그 S4년에 일어난 국민혁명을 통해 무너졌다.

이후 입헌군주제가 도입되어 주권은 국민에게 돌아가고, 왕가는 상징적인 존재로서만 남게 된다.

 

그로부터 200년, 현 23대 황제 애드윈 브라이트 켈로그의 시대,

갑작스레 발생하기 시작한 세계적 재해 현상으로 많은 학자들이 헤라의 멸망을 예측하고 있다.

 

.

.

.

그리고 E20년 -